국민의힘이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하며,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가 확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차기 대표직 후보로는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가 경쟁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통해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가 결정된다.최고위원 후보에는 김근식, 김민수, 김재원, 김태우, 손범규, 신동욱, 양향자, 최수진 등 8명이 출마했으며,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손수조
2022년 6월 경남 창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혐의 28일 민중기 특검팀은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공천 개입 의혹으...
사면 후 열흘 만인 26일 광주를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차기 당대표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며 구체적인 선거 전략은 당대표가 된 후 공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민주당 새 당대표가 추진하는 위헌정당 해산심판으로 국민의힘이 해체되면 일본 자민당처럼 민주당 일당독식 체제가 될 위기를 직시해야한다"고 주...
여야 모두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일정이 임박해지면서 당권 주자들이 인천으로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는 경쟁자인 박찬대 후보의 안방 공략에 나섰고,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조경태·김문수 후보도 '인천행'을 택했다. 차기 당대표가 내년 지
최민호 세종시장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데 이어 신설될 기후에너지부를 호남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최 시장은 11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수부를 이전하고, 기후에너지부도 어디로 가고, 산자부도 나가고, 이런 식으로 논의되면 행정수도 자체가 형해화되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주당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기후에너지부를 호남에 유치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것은 후보시절 얘기고 당대표가 된 후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행정수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안철수 국회의원이 28일 김문수 전 대선후보에게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8월 전당대회에 나란히 출마하고 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5대 혁신안을 제시하며 김문수 전 후보의 거취를 거론했다.안 의원은 "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 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압박했다. 김 전 후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국회의원이 26일 제주를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의 혁신과 당대표 선출이후 정국과 관련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조 의원은 "민주당을 제일 잘 알고, 탄핵의 강을 건널 수 있는 개혁적 당대표감은 자신밖에 없다"며 "그동안 당지도부가 제주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는데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제주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제주 관련 정책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 지원 △4.3고령유족을 위한 요양병원
8시간전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공식 출범한지 하루 만인 27일 찬반파와 반탄파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 강성 '반탄파'인 장 신임 당 대표가 당선 직후 '찬탄파 인적쇄신'을 시사하고 나서자, 그 대상으로 거론되는 조경태 의원은 이날 "당을 통합해내야 할 대표가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을 야기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정면으로 맞받았다.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옹호하면서 대놓고 '윤 어게인'을 외치는 세력이 존재하는 한 국민의힘은 내란당의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이라고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6일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불보다 더 뜨거운 열망과 지지로 국민과 당원들께서 단일대오로 끓여주신 ‘함께라면’ 덕분”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선거 초반부터 시작된 각종 프레임과 악의적인 선동을 이겨내고 승리한 우리는 단일대오 ‘함께라면’ 동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내부 총질 없는 단일대오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사망한 법치주의를 살려내 이재명 재판을 재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국회발 내란과 싸워 승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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