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소방서는 지난 27일 보은읍 TEMC공장에서 군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보은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보은군청, 보은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등 9개 기관ㆍ단체 180명이 참여하고 각종 장비 28대가 동원됐다.김영준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종합훈련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