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발표한 세계 행복지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조사대상 143개국 중 58위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보다도 낮은 순위입니다.한국의 경제 수준은 GDP 기준으로 세계 12위권에 해당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성장했지만, 국민의 행복도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왜일까요? 저는 그 이유를 ‘두려움의 논리’에서 찾습니다. 경제성장을 최고의 선으로 여기는 계층들은, 성장률이 떨어지면 경제가 무너지고 나라가 파탄날 것이라는 두려움을 끊임없이 주입해 왔습니다.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런 두려움의 논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