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10월 16일, 개최하는 '2025년 제3회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앞두고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고용행사로, 매년 속초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며 대상은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내 주 사무실 또는 영업소를 둔 기업이다.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참여 기업에는 채용공고 사
전북 임실군이 오는 11일 임실읍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2025년 임실군로컬JOB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올해 행사는 '일로 만난 사이, 일 났네'라는 부제로, 지난해 큰 호응을 바탕으로 채용 규모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현장에는 ㈜뉴트라코어, 나래식품㈜, ㈜사조오양 등 지역 대표기업 8곳이
생성형 인공지능이 실리콘밸리를 뒤흔들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수요가 높은 기술 중 하나는 40년 전 출시된 엑셀이다. 지난 1985년 처음 등장한 엑셀은 여전히 기술직 구인 공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역량으로 꼽힌다.지난달 3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딩 부트캠프를 추적하는 코스리포트가 인디드에 게시된 1200만 건 이상의 기술직 구인 공고를 분석한 결과, 엑셀은 53만1000건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파이썬과 SQL을 크게 앞질렀다. A
충남 예산군은 오는 1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군 거주 구직자는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1인 1회에
경주시는 지난 29일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 구석구석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열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주 시내와 현곡‧안강‧천북‧건천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소노캄 경주, 동진이공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1:1 면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리조트 시설관리‧품질관리‧제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5명의 채용 기회를 마련했다.채용 현장에는 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불응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구치소 현장검증과 CCTV 열람을 실시하기로 했다. 여당 단독으로 추진된 이번 결정은 특혜 의혹을 제기해온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수감 중 특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검증 실시계획서’를 찬성 10명, 반대 5명으로 가결했다. 법사위는 내달 1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구인 불응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열람할 예정이다.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윤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0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충북은 특수학교 소속 학생 26명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 출전했다.국원고 안현진·조태연 팀은 클래시로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덕중 하윤찬은 폴가이즈 2위, 옥동초 김신율·이준우팀은 모두의 마블 2위, 충북대 사대부고 류제현·변정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