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인천시 및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 어업 행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군·구와 합동으로 불법 어업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육·해상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육상에서는 수협 위판장과 어시장,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고 해상에서는 어
부평구는 2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구와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감 대리발급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이뤄졌다.비상 상황 대응 지침에 따라 훈련 내용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 활용 녹화․녹음 ▲민원실 퇴거 요청 ▲청원경찰 및 비상벨(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맹개마을’에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동 맞춤형 복지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교류를 통해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안동 맹개마을에서 트랙터를 타고 낙동강을 건너며, 양조장 투어와 다과를 즐기는 등 나들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이 주도한 지역 마을 살리기의 선도적 사례로 여겨지는 맹개마을의 사례를 통해 북구 지역
3주전
인천시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 단속에 나서 무허가 어업과 포획 금지 어린 꽃게 판매 등을 적발했다.시 특별사법경찰과는 3~5월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 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해 무허가 어업 4건, 불법 어획물 판매 1건, 불법 어구 적재 1건 등 6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무허가 어업은 불법 건간망 설치를 통한 수산물 포획·채취, 불법 어획물 판매는 포획이 금지된 어린 꽃게 판매, 불법 어구 적재는 어선에 승인받지 않은 어구를 싣고 있던 행위다. 현행 수산 관련 법령
10시간전
인천시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발행을 10여일 앞두고 10개 군·구와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군·구와 협력할 방침인데, 800억원 규모 지방비 분담 비율 산정이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9일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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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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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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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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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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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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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비화폰 삭제·측근 입단속' 최대 자충수로 작용한 듯
1시간전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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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재구속] 석방 4개월여 만에 다시 재수감… 법원 "증거인멸 우려"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수감됐다. 지난 3월 구속 취소로 풀려난 이후 4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법은 10일 오전 2시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특검팀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후 2시 15분부터 9시 8분까지 진행됐다. 도중 1시간가량 휴정을 포함해 약 6시간 40분 동안 이어졌으며 윤 전 대통령은 심문 말미에 30분 가까이 최후 진술을 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장 발부 직후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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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 수원시에 기부금·물품 전달
3시간전
경기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가 수원시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기부금·물품을 전달했다.9일 수원시에 따르면 8일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 유정현 협의회 간사, 김건호 협의회 실무책임자협의회장, 황종욱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박광호 지역본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는 현금 9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 물품(즉석밥, 국・반찬, 밀키트 등 6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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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유주차장 개방과 해변 주차장 정비로 주차환경 개선
3시간전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주차장 조성과 속초해변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 토지 소유주와의 협력을 통해 유휴 공간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최근에는 속초중앙교회와 장수루 옆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50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방을 마쳤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어 인근 주택가와 상권의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유주차장 조성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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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