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교사들이 2800억원이 투자된 '4세대 나이스' 사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교육 현장에서 AI, 정보화 시스템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정부의 행정지원 시스템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며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25일 교육부와 경기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4세대 나이스는 지난해 6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4세대 나이스는 학교생활과 수업활동, 학습이력 자료 제공, 참여형 수업 운영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