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박기봉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골반 골절 수술의 치료 성과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 최근 국제적인 저명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후방 벽 감입 골절’이라는 골반 뼈 손상 중에서도 복잡한 형태에 주목해 수술 전 정밀한 영상 진단과 뼈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치료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와 정광환 서울산보람병원 정형외과 원장이 함께 진행했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레벨 1 외상센터를 운영 중인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
인천 승봉도 해안가 절벽 인근에서 굴러온 바위에 골절 등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섬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8분쯤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 북쪽 한 해안가에서 “바위가 굴러서 머리와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6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 2024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및 골절 등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블린 접종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 2024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및 골절 등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블린 접종(바이러스 확
3주전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서 발생한 중증 골절 환자를 승봉도 전담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헬기 이송을 통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 18분경, 승봉도 해안 절벽 인근에서 “바위에 머리와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되었고, 곧바로 승봉도 전담의용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 지역은 소방 인력이 상주하지 않아 도서 주민으로 구성된 전담의용소방대가 화재·구급 초기 대응을 맡고 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강만수 대장을 포함한 대원 8명은 환자의 머리 출혈과 다리 부종을 확인하고
지선·마을버스협의회는 5월부터 지난 25일까지 3개월간 승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상처 및 골절 처치, 질병 발생 대응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이달 동안 엽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시는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위례신도시 내에서 최근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다.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골절 등 인명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국내여행안내사 및 국외여행인솔자, 청소년 지도사 등 11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재강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로부터 대처하고 구조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재난대피요령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골절 처지 등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 참가자는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무박 2일 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총 15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드레싱 및 붕대 감기 등의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골절 상황에서의 처치법과 수상·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중독, 질병, 상처 등에 관한 이론
30일 오후 1시10분께 울산대공원 남문 쪽 길티마을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감나무진사거리에서 옥현사거리 방면으로 SUV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졸음운전으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50대 여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운전자는 골절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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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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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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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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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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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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