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시의 올해 지방세 정리 목표액은 185억원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 141억원을 징수했다. 이 성과로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활동 평가와 지방세 체납 정리 업무 평가를 포함해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시는 이번 집중 정리 기간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9월 18일
안성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 및 언론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의 재산압류 및 부동산,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과 전 직원이
동두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불법 명의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달라 세금·과태료·범칙금 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또한 과속·신호 위반·뺑소니·범죄 이용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시에서 파악한 대포차 의심 차량은 249대이며, 이들 차량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문 단속반을 편성해 번호판 영치, 족쇄 설치, 강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를 추진한다.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통해 약 21억 원 규모의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9월 자진납부 기간과 10~11월 집중 징수 기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9월 자진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조회와 함께 카카오 알림톡, 우편, 전화 등을 활용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성을
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안내하고, 오는 12월 12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지방세 체납과 세외수입의
파주시는 외국인 체납액 해소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외국인 실태조사를 통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2025년 9월 기준 파주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 규모는 1,148명, 약 9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 거주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낮은 이해도 및 언어장벽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함께 5개 외국어로 제작된 지방세 안내 리플렛을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재산 압류 6,063건, 번호판 영치 1,493건, 공매 6건, 관허사업제한 27건, 공공기록정보 등록 5건, 가상자산 압류 49건 등 다양한 강제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174억 원을 징수했다.이에 제주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제주시 체납액은 314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특별 정리기간 내 연도 말 이월체납액 징수 70% 달성을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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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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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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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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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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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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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액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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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관세 협상이 막판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추석 연휴 기간 미국을 긴급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담판에 나섰다.양국이 3500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둘러싸고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통령실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김 장관은 4일 뉴욕에서 러트닉 장관과 만나 협상 문안 명문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회동은 지난달 11일 첫 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극도로 비공개로 진행됐다.대통령실 핵심 일부만 인지하고 있었고 산업부 내부에서도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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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차기 제주도지사 지지도, '김한규 19% vs 오영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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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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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개막은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