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구미시 위탁사무에 대한 체계적 감사와 관련 조례’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16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위탁사무에 대한 체계적 감사와 관련 조례’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
안양시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촌신도시 및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범현 평촌신도시 총괄기획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에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주대책 수립 및 시행과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29일 최근 마무리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주거실태 전수조사와 관련해, "앞으로 이들 1인가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초생활보장과에서 주관해 제주시지역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1만1077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언급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제주시내 한 폐업한 모텔에서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만에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조사 결과 1만1075명의 소재는 모두 파악됐으나
대구 북구가 소속 공무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1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북구청 소속 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속 공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구 기초지자체 중 첫 사례다.협약에 따라 근무 위험 요소가 많은 현업 근로자를 포함한 북구 소속 900여명의 공무원들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의 체계적·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는다.구체적으로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따른 건강상담,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일 평촌신도시와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양 측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마련, 안양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주대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또 노후 주거환경 정비,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 기반 시설 확충, 이주단지 조성, 순환용 주택 공급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최대호 시장은 “협약을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원일 기...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SW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SW미래채움사업은 경남도와 경남TP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SW교육 기회가 부족한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체계적 SW교육
김천시의회 윤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안이 20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 지하안전에 대한 체계적 관리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회세종의사당 등 신규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성하고자 도로확충, 외곽순환도로 28.5km 전체 구간 개통, 금강 횡단교량 신설 등 행복도시 교통 인프라 조성과 함께 도시 내 대중교통체계도 체계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있다. 행복도시는 2개의 순환 구조로 설계되고 있으며 내...
□유호준 의원, 환경부 물순환법 제정안 입법예고 환영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환경부의 '불투수 면적'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환영 입장을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탐방기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합창단 단복 후원
1시간전
울산 동·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 합창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단복을 지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군, 공공하수도 보급 사업 추진 '869억원 투입'
정선군이 8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하수시설 증설과 하수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단독정화조를 사용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정화조를 거친 생활 하수가 공공수역으로 방류돼 발생하는 하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이에 군은 사업비 869억원을 투입해 정선읍 광하리, 북평면 나전리 및 남평리, 화암면 몰운리, 호촌리, 석곡리 일원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과 신동읍, 여량면, 임계면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9개 하수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심위, '전립선·눈 건강 하루 1알' 광고 방송사 행정지도
1시간전
'전립선과 눈 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내보낸 와이티엔, MBC NET, KBS Life, 한국경제TV 등 방송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울본부 6억원 전달, 영농자재 구입 지원
1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9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전달했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서생면 농업인 670여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재소설/붉은 도끼[11]]2부. 버드나무숲 (4) - 글 : 김태환
1시간전
“그래도 이런 흉측한 물건을 왜 집안에 들여요?”아내는 정말 무서움을 느끼는지 말을 하면서도 볼살이 가볍게 떨렸다. 아내를 달랠 생각으로 김인후에게 들은 이야기를 대충 추려서 들려주었다. 곁들여서 산 사람이 무섭지 죽은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고 했다. 그래도 아내는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버리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혹시 돌에 안 좋은 기운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였다.“핏빛처럼 빨간색깔이 께름칙하지 않아요?”“께름칙하기는, 일본인들은 붉은색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집안에 놓아둔다고 들었소.”“어쨌든 전 보기 싫어요.”아내는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