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과 호찌민 국제공항이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공항 업무협약을 했다.탄손누트 국제공항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 국제공항으로 2023년 기준 연간 이용객이 4000만명을 넘어섰다.이날 업무협약은 `충북-호찌민 투자통상협력포럼' 행사와 병행해 진행된 것으로,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공항 노선 개발 △관광 정보 교환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공동 마케팅 △정기적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청주공항에서는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이 매일 운항 중이며, 베트남 노선이 전체 국제선 이용객의 2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상물류비를 지원한다.제주도는 수출 직항노선 부재, 복잡한 유통 경로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 대비 물류비가 과중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3000만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금액은 수산물 수출 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1㎏당 160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저우관광홍보사무소,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화남지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언론 매체, 인플루언서, 여행사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푸저우, 제주-선전 직항노선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푸젠성 소재 라디오 1곳, 신문사 2곳, 더우인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와 복건춘추국제여행사 관계자 등 총 6명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았다.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롱안성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응우옌 반 웃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장 겸 당 부서기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부상하며 경제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롱안성은 재생에너지 등 환경친
중국인의 방한 단체관광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현지에서의 제주관광 마케팅 활동에도 가속도가 붙고있다. 중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특수목적관광상품 홍보와 함께 직항노선 확대에 더욱 주력하는 모습이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7일과 19일 중국 동북지역 주요 도시인 선양과 서부 내륙 주요 거점인 청두에서 잇따라 열린 'K-관광 로드쇼'와 연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지역 홍보 활동에는 현지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홍보사무소가 함께했다.'K-관광 로드쇼'는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광둥성이 직항노선 확대,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등 신산업 분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후 중국 광둥성정부를 찾아 장신 부성장을 만나 신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적 관계를 제안하고, 6월 예정된 제주 그린수소포럼 참석을 제안했다.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중국 내 경제 규모 1위로 올라선 광둥성은 싱가포르와 홍콩, 대만,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를 모두 앞지른 중국 최초의 성이며, 특히 IT산업 제조기지로서 첨단기술이 발달한 중국 경제의 핵심 지역이다.이날 면담에는 제주도에서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해상물류비 지원 정책은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 경로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해상물류비 지원금액은 수산물 수출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킬로그램당 160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제주도는 도내 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해상물류비 지원 정책은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 경로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해상물류비 지원금액은 수산물 수출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킬로그램당 160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제주도는 도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도시공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목표 메달 초과 달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목표 메달을 초과 달성했다.제주도선수단은 16일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지금까지 메달 18개를 따냈다.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하린은 16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초등학교부 DB 200m에서 39초0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날 양두경도 남자 중학교부 T20 1500m에서 6분1초96으로 2위 백의경과 24초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
25분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16일 인천시 중구보건소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이날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총리,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 “사법부 판단 감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효력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고법의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 발표 직후인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한 총리는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불안한 마음으로 소송을 지켜보신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 정부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