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도시철도 요금이 150원 추가 인상된다.지난해 8월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 인상을 결정했다. 도시철도 요금의 경우 한번에 인상되는 교통비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번에 나눠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이에 지난해 10월 6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에 이어, 3일 150원이 추가 인상된다.부산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따른 부산교통공사 적자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올해 전국체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문화의해까지 3대 대형 행사를 치르는 김해시가 바가지 요금 뿌리뽑기에 주력한다.축제 행사장 바가지 요금은 방문객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24일 제1회 김해한우축제장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과 지역 물가 안정
시흥시가 상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 9일에 공포된 '시흥시 다자녀 우대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에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경우'에서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경우'로 확대 적용한다는 것.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매월 25일까지 신청자는
창원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단일 지자체 내 전체 시내·마을버스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요금 결제 시스템(이...
안산시는 오는 7월 부과하는 수도 요금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상수도 요금을 10%씩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월 안산시의회에서 가결되며 최종 확정됐다.작년 시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75.88%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90%보다 14.12%p 낮은 수치다.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24억
지난해 영양 산나물 축제에서 전통 과자 바가지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영양군이 다가오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 바가지 요금 근절에 팔을 걷어 붙였다. 먼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 외부에 공지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창원시 BRT가 이르면 내주 임시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BRT 운행구간 노선에 비접촉식 요금 결제 체계도 도입될 예정이다.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2일 브리핑에서 BRT 개통 시기 질문에 “마무리 단계로 경남도와 임시개통 일정을 조율하고 있고 내주 개통이 목표”라
“가평에서 봄꽃 축제에 참여하고 음식점 요금 할인도 받으세요.”가평군이 ‘2024 컬러풀 가든’ 자라섬 꽃 페스타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에게 관내 음식점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기 위한 참여 업소 35곳을 선정했다.자라섬 꽃 페스타는 5월25일부터 6월16일까지 열리는 데 이 기간 할인업소를 방문해 입장 영수증을 제시하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참여 업소 및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의 참여업소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은 또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방안’을 제안했다.김진오 의원은 「아동복지법」에서 ‘아동’은 18세 미만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고, ‘아동복지’란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조화롭게 성장ㆍ발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제적ㆍ사회적ㆍ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전시의 아동 관련 사업은 영ㆍ유아에 한해 집중되어 있음을 비교 설명했다.대전시 예산 중 영·유아 지원 관련 예
군포시 상∙하수도 요금이 2024년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이를 위해 군포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중장기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요금 현실화 방안을 반영해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올해 7월 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수도요금이 인상된다. 인상률은 수도요금 15%, 하수도 요금 18%씩 매년 인상된다.또한 요금체계는 가정용의 누진제를 없애 단일요금제로 변경하고, 일반용 및 대중탕용의 누진 체계를 단순화했다.이번 인상으로 한 달 16㎥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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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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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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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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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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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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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국회 문체위 간사 내정...광염 문화체육 SOC 탄력받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8곳의 국회 상임위원회 중 16곳의 간사를 발표한 가운데, 임오경 의원이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체위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의 정부 부처에 대한 감사와 의안 심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원회다. 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소관 상임위의 법안심사, 예·결산심사, 의사 일정 운영 합의를 비롯하여 당론 등을 결정하는 국회 핵심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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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여야 1호법안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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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호법안 발의에 여당은 저출생과 민생에, 거대 야권은 ‘특검열차’에 시동을 걸고 있어 ‘동상이몽’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 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저출생과 민생, 세제 개편 등 시급한 입법 과제에 주력할 것으로 파악됐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부와 협력하며 입법 성과로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총선 참패로 타격을 입은 당의 활로도 모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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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단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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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안’ 발의를 앞두고 주요 내용과 관계 부서의 지원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각 지자체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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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울산지부 “울주군 공무원의 순직 인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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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무원노조가 울주군 공무원의 순직 인정을 환영하며 민원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급과 연차에 비해 과중한 민원 업무로 2023년 8월 스스로 생을 마감한 울주군 공무원에 대한 정부의 순직 인정을 환영한다”며 “순직 인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울주군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 27일 전 울주군 공무원 A씨에 대한 순직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 울산지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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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울산 국회의원 6인 보좌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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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된 30일 울산지역 6명의 국회의원실 보좌진 구성도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좌진은 2명의 4급 입법·정책 보좌관과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과 2명의 인턴을 둘 수 있다. 보좌진은 입법·정책 보좌를 비롯해 실력과 정무적 판단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적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에 의원들은 보좌진 자격 가운데 실력과 더불어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성실성 등 우수 보좌진 영입에도 바짝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본보 취재결과 지역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