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가 2024년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 이어 단식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나리는 28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정보영을 세트스코어 2대 0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이날 김나리는 피 말리는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7대 1로 승리하며 첫 세트를 가져온 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발이 무뎌진 정보영을 상대로 6대 1로 마무리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앞서 김나리는 전날 김다빈과 함께 여자복식에서 우승했다. 김나리는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금메달과 축구·농구·풋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서귀포중은 배구경기에서 제주제일중을 2대 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국제학교를 2대 0로 제친 후 결승에서 제주중을 2대 0으로 따돌리며 우승 쾌거를 이뤘다.양정빈 서귀포중 체육건강부장은 “도민체전에 전교생 4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47명이 참가해 함께 즐기며 경기에 임했다”며 “학부모와 대부분 교사가 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
서귀포중학교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는 금메달을, 축구·농구·풋살 등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성과는 교육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 매우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귀포중은 지난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일중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올라 국제학교를 2:0로 제치고, 결승에서는 제주중을 2:0으로 따돌리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19~21일부터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는 제주중앙중과 0:0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4으로 이겼으나,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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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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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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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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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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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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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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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CJ그룹, 지속가능 기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