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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사찰 인근에서 SUV 차량이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보행자 를 덮치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쯤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석가탄신일 행사에 참여한 뒤 귀가하던 시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5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60대 여성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진격’이다.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
창원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하였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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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 방사장 앞에는 ‘코끼리 내실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편히 쉴 수 있게 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보이지 않더라도 관람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내걸렸다. 그늘이 없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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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입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도개면 소재 문수사 입구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SUV차량이 절에서 내려오던 보행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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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빚었던 함안 낙화놀이가 비교적 질서있게 마무리됐다.하지만 일부에서는 무료로 제공된 입장권, 즉 손목띠가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100여건 넘게 유료로 거래돼 본래취지를 무색케했다. 세트로 거래된 것으로 미뤄 총 200∼300장은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오후 함안군 괴산리에 있는 정자 무진정 주변 연못에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가 시작되자 약 7000명의 관람객이 탄성을 질렀다.한 관람객은 “낙화가 흩날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예약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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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주 상평동 한 도로에 발생했던 싱크홀 인근에서 또 싱크홀이 발생했다.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상평동 옛 한일병원에서 공단사거리 사이 구간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은 가로 50㎝, 세로 80㎝ 크기다. 싱크홀은 차량 운전자가 도로에 이상함을 느껴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진주시는 싱크홀 발생 직후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경찰과 함께 사고지점 일대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노후 폐수관 교체작업을 진행했고, 폐수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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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교통사고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가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14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14일 김호중을 불러 8시 30분부터 8시간가량 사고 경위 및 메모리 카드의 행방 등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지난 14일 오후 2시29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드하우스 외벽 52㎡ 면적과 벌통자재 280여개가 소실돼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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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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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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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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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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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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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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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지역협력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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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지역협력체의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또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9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정선군수가 위원장,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정선군의회와 ㈜강원랜드, 상지대학교,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학교장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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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계'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으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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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로이터·AP통신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이번 총격사건은 15일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의 한 마을인 핸들로바 지역에서 슬로바키아 정부가 회의를 연 직후 여러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피초 총리는 대표적인 친러시아계 인물로 과거 "러우 전쟁의 종전을 위해선 러시아에 영토를 줘야한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등 강경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슬로바키아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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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습 대비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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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구축
창원시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구축을 위해 ‘합성 Link 센터 및 에너지놀이터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공고를 1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합성 Link 센터 및 에너지놀이터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74-14번지 일원에 연면적 750㎡,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 신축 및 기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으로 총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한다.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놀이공간,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설계공모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 설계비는 약 1억5천7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