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아파트 분양이 전무했던 대구에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기로 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온기가 도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두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굵직한 건설사들이 올해 대구에 새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건설 및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우선 두산건설은 이달 중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로 선보인다.
두산건설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건설은 2023년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제주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앞장 서 주신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두산건설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기부금은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고광엽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두산건설은 2023년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티켓 판매 수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한 청약결과 1순위 최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업계에서는 이같은 인기에 대해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
청약 이어 일대에서 보기 드문 이례적인 계약률 기록‘두산위브더제니스’ 우수한 상품성에 지역 미래가치까지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한 청약 결과 1순위 최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업계는 이에 대해 ‘두산건설’의 기술력,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두산건설이 5월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는 대구 범어동, 부산 해운대 등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프리미엄을 선도하고 있는 두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최근 분양승인, 신규분양 공급이 부족했던 대구에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아 제 2도약을 선언한 국토일보가 신임 사장으로 김명호 전 한일개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김 신임사장은 61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대한광업진흥공사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 두산건설, 동원건설을 거쳐 한일개발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10년 재직하는 등 만38년 건설 및 환경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경영학박사인 김 사장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책 자문위원을 비롯,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국제사이버대 특임교수, 한국경영지도사회 전문위원, 국제공인 경영컨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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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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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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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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