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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혁신클러스터 내 기술 개발 키워드로 ‘메디바이오’가 주목받았다.‘메디바이오’는 신약, 화장품·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의미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지역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은 지난 17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수행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수행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수행기관 21곳이 지난해 수행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4 비타푸드 유럽’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전용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원료, 4중 코팅 공법을 비롯한 원천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 중 20종 이상의 미국 G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16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0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38.4% 증가한 것이다.이번 실적 개선은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주 증가 및 대형 고객사 수주, 화장품 관련 자회사 매출 증가, 중국법인 강소콜마 매출 YoY 212.2% 성장 등 종속회사 사업 호조가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4 비타푸드 유럽’에 참가해 자사의 기능성 소재 홍보와 함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
제주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3일 한림주공 경로당에서 어르신 피해예방 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짜폰 알뜰폰 구입 시 주의사항, 홍보관에서 물품 구매 시 주의사항, 제품 반품 방법, 금융사기, 상조서비스 가입 시 주의할 점,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구입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수익중심 경영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개인건강기록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24억5천만원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24%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작년 12월 알테오젠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라이프슈티컬의 원료의약품 사업 매출확대가 두드러졌다. 라이프슈티컬은 2023년 한해 매출에 근접한 16억원의 매출을 한 분기만에 기록하며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제조경쟁력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유통 및 원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람의 44.9%가 건강기능식품·건강보조식품 등을 포함하는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10-20대의 복용 비...
최근 세계 식품 업계에서도 버려지는 물건을 재탄생시켜 활용하는 새활용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 부산물,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 등을 이용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7일 ㈜웰레스트와 ‘국산 귀리겨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진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노바렉스는 베트남 식품안전국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식품안전국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의 식품안전국으로서 베트남 국내 식품위생과 식품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다.베트남 식품안전국 주요 관계자들은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해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과 함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양국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공장을 둘러보는 내내 설비는 물론 제조 경험 관련해 다양한 질문이 오갔으며, 베트남 수출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엄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하루 한 캡슐로 혈당 및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당앤락 혈당 앤 유산균'을 출시했다.‘보령 당앤락 혈당 앤 유산균’은 식후혈당 상승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코로솔산'을 1일 섭취량 기준 최대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코로솔산은 동남아시아에서 혈당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약인 바나바잎사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장 건강관리를 위해 총 10종의 유산균을 담았으며, 이 가운데 7종은 국내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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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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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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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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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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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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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자리를 놓고 현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전 울주군수와 22대 국회 김태선 당선인 간 물밑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당헌·당규에 따라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당 안팎에서는 당초 4·10 총선에서 지역 유일 원내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의 협의 추대 쪽으로 기운 듯 했으나, 이 위원장이 연임 의지를 밝히면서 양측의 막판 경선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러한 기류의 이면엔 이재명 대표의 전당대회 재도전 가능성이 높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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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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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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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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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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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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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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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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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북구청장기 동대항 배구대회가 19일 울산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