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정원에서 놀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가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인다.시는 오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부터 공연까지 정원을 매개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체험 부스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교실 ▲정원 식
경기도가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물품을 전자 공개경매해 지방세 4억여 원을 징수했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5~27일 고액체납자 압류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했다.이번 경매에서 438건이 낙찰돼 2억7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입찰 전 체납자가 자진해 납부한 1억3000만 원 등 지방세 체납세금 4억800만 원을 징수했다.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명품 시계와 귀금속를 비롯한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확보했다.이후 ▲ 8월 25~27일 온라인 입찰 ▲ 29일 낙찰자 발
경기도가 지난달 25~27일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438건이 낙찰됐다.도는 낙찰 금액 2억 7,800만 원과 공매 입찰 전 체납자의 자진 납부액 1억 3천만 원 등 지방세 체납세금 총 4억 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502점을 압류·확보했다. 이후 ▲8월 25~27일 온라인 입찰 ▲29일 낙찰자 발표 ▲9월 1일까지 낙찰 대금 납부 절차를 거쳐 최종 징
올해 두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27일 제주시 연삼로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자전거와 걷기 코스가 따로 운영된다.자전거 코스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 사거리와 마리나 사거리를 지나 보건소 사거리를 거쳐 다시 애향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5㎞ 구간이다.걷기 코스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한라명동칼국수 사거리와 JIBS 제주방송을 지나 애향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세번째 차없는 거리 행사가 교통난 등 우려 속에서 제주시 중심 도로인 연삼로 일대에서 개최된다.제주도는 오는 27일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 &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와 자전거 대행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시민 참여 축제로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와 공연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두 발로 두 바퀴로, 더 푸른 제주
첨단금속 제조 기업 에이치브이엠의 최대주주 문승호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의 보유 지분율이 11.93%포인트 줄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문승호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는 지난 27일 공시에서 특별관계자 최재영의 사임으로 보유 지분이 142만주 줄었다고 밝혔다.최재영의 사임으로 문승호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들의 총 지분은 573만7847주에서 총 431만7847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48.21%에서 36.28%가 하락했다.특별관계자는 5명에서 4명으로 줄었으며 지난 27일 기준, 문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에 월드 이전 기능, 연금술 시스템, 신규 어빌리티 12종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8월 27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성장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드 이전’ 시스템 도입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월드 이전권’을 구매해 원하는 월드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으며, 사전 선택은 27일 오후 10시까지, 실제 이전은 28일 0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서버당 최대 2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아이티센엔텍의 신장호 대표가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며, 자사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달성한 역대 최고 실적과 더불어 하반기 사업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아이티센엔텍은 신장호 대표가 자사주 4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아이티센엔텍은 2024년의 견조한 성장세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2025년 상반기 연결 실적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2397억원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는 9월 18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전역에서 약 5,200명의 농촌지도자가 함께했으며, 영주시연합회는 회원 400명이 대형버스 11대로 이동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공식 대회식, 회원 화합행사, 농특
국회가 이동통신사 해킹 청문회를 연다.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일어난 KT와 내부망 침투 의혹이 불거진 LG유플러스가 의원들의 집중 추궁 대상이 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통신사 해킹 관련 청문회를 개최한다.이번 청문회는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계기가 됐다. 상반기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이후 잠잠하던 통신업계는 지난달 미국 보안 전문지가 국내 이통사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무단 소액결제 사고까지 일어나며 보안 포비아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