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25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장애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지정 기탁돼 문화예술적 재능은 있으나 가정·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지속적인 예술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작자와 장애예술인의 미술 재료・악기 구입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양방훈 회장은 “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990년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학성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는 따뜻한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남목청소년센터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산타 시즌1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연말 대표 사업은 사전 발굴된 15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각 가정 상황에 맞춘 맞춤형 겨울나기 지원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울산학성로타리클럽이 나눔 실천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기증된 후원금 전액은 청소년 가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3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아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해 마련된 것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의 동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김미경 의장은 “의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연탄은행의 꾸준한 현장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인제군 상남어린이집은 지난 11월 28일 원아 6명과 함께 인제군가족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5만 2천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상남어린이집이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어린이집 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인제군가족센터는 후원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배출한 골목상권 리더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구는 2일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수료생들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수료생 37명이 아카데미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가족돌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사의 신 3기 수료생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은 “지역에서 받은 응원과 기회를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달 28일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에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제주삼다수봉사대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환경 보호 등 공사의 고유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새롭게 구성한 자율 소그룹 봉사단이다.그 중 R&D혁신본부 임직원 8명으로 구성된 '실로 잇는 따숨'봉사단은 손뜨개 재능기부와 방문형 정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위해 약 150점의 뜨개 물품을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사리를 사랑하는 모임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김규호 사모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모회는 2018년에 결성된 주민 자발적 나눔 단체다.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올해까지 8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우창희 사리면장은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사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괴산
국립부산과학관은 기술보증기금과 과학 나눔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10일 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기술보증기금은 동남권 지역의 과학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과학 나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기술보증기금은 2021년부터 과학문화 탐방교육, 소외계층 대상 가족과학캠프 등 과학 나눔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누적 후원금은 2000만 원에 이른다.특히, 올해는
충북 단양군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연구회가 올해 한지형 단양마늘축제에서 운영한 향토음식 체험·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향토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명심 회장은 “향토음식의 맛과 전통을 알리기 위해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단양군협의회도
  충북 괴산군 사리면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인 크린팩주식회사는 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민광기 대표는 이날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크린팩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3년간 모두 1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내년 저소득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된다. 우창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후원을 해주는 크린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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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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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 개막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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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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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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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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