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지난 15일, 관내 주요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초도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초도 방문은 삼양사 서산공장과 BASF한농화학 대죽공장 등 다량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대규모 공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두 공장은 각각 화학제품 및 식품첨가물, 농업‧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저장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이날 공장 내 △위험물 저장소 △전기설비 △가연성 물질 보관 구역 등 주요 화재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자위
창녕소방서는 관내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계층에게 ‘콘센트 소화패치’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들의 자율적 성금으로 운영되는 ‘안전+나눔지킴이 사업 잔액’으로 추진된다.보급 대상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계층으로 최근 에어컨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과열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콘센트 소화패치를 가구당 2개씩 보급할 예정이다.- 노후 아파트: 사용승인 20년 경과 + 스프링클러 미설치- 화재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태백의용소방대연합회가 아파트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최근 콘센트 과열로 인한 화재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화재 예방 물품을 직접 기증하고 설치해주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2025년 7월 31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160만 원 상당의 소화패치 200개를 구매하여 직접 부착해주며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 패치는 콘센트 과열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특히 전기 안전에
해남소방서는 29일 지역 내 중점관리 대상인 해남우리종합병원 · 혜민병원 화재 위험을 예방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병원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소방시설은 잘 작동하는지 피난시설은 원활히 장애없이 피난이 가능한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압 및 대피 훈련 안내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IMKEV를 운영하는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와 전기차 화재 제로를 지향하는 ㈜안전한공간은 전기차 화제 사전예방 관제 시스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솔루션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화제 사전예방 관제 환경을 구축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아이마켓코리아의 ‘IMKEV’는 공동주택, 산업단지, 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ㆍ운
의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인 연기 흡입과 질식을 예방하고자 ‘방화문 닫기 운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소방서에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한 불은 아파트 출입구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42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피해를 입었으며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이 화재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유독
곡성군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곡성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 대응 능력이 취약한 아동이 양육자 부재 시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 과정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설치 이유, 여름철 물놀이 안전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화재 발생 시 119 신고보다 안전한 대피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마천공단 내 종합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취약시기인 여름 휴가철 대비 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가열된 알루미늄 분진, 고열처리가 필요한 주물 작업에 쓰인 모래 등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장치, 주의 표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