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농업인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임진농협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을 찾아 직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에서는 양·한방·치과 진료를 포함해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창녕군은 부곡농협과 함께 지난 22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부곡면과 도천면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의료 지원 사업이다.이날 지원에는 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검사 ․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 수칙, 온열질환 예방 요령, 응급처치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여름철 건강관
연성회로기판 전문 기업인 이브이첨단소재는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첨단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범 설치하고, 미래형 스마트 교통 환경 구현에 본격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시범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상업용 광고와 교통·안전 정보를
경산경찰서가 여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교통 및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교통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특별 단속에 돌입했다. 지난 1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상근무는 무더위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해 시민의
울산 북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7월 통합돌봄과 및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북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등이 협력해 추진한다.
대구 수성못유원지 일대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돼 방문객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구시는 용학로 수성못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착공해 들어간 도록 확장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학로 수성못에서 수성못오거리 방향 340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기존 1차로를 3차로로 확장했다. 특히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
경기 수원시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의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 급성기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이 예정된 환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 ▲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이 우선돌봄 대상군이다.주요 연계 서비스는 ▲ 방문진료, 만성질환 건강지원, 퇴원 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보
영천경찰서가 최근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증가하자 8월 11일까지 20일간 교통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112지령실을 통한 일일 3회 무선지령으로 현장 활동을 독려하고 사고 취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거점근무와 집중순찰을 통해 가시적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여기에 더해 도경찰청의 암행순찰차를 지원받아 사고다발 지점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근무도 병행한다. 한편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방문, 이장회의 참석 등을
충남 논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 이후, 기반 조성과 체계적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질병, 장애,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자체를 거점으로 진료, 재활, 장기요양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재 논산시를 포함한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논산시는 사업 초기부터 보건복지부 및 한국인재개발원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추진 방향
울산 북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7월 통합돌봄과 및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북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등이 협력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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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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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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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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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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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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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59%… 민주 41%, 국힘 22%, 조국·개혁 3%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 밑으로 떨어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 59%는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 의견 유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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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멕시코 한인 독립운동'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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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의기투합해 멕시코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제작했으며,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 기증하여 15일부터, 비치해 배포중이다.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시티 지방회관, 독립운동가 김익주와 황보영주 거주지, 돌로레스 공동묘지, 과달라하라 안창호 숙소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고 전했다. 특히 "하지만 우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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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흡수통일 없다…일본과 미래지향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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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일본을 향해서는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상생협력의 관계 재정립을 강조했다.이날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광복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로서 대한민국의 성취는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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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밝힌 윈도12와 그 이후의 미래…AI로 진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운영체제의 미래를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파반 다불루리 MS 윈도·디바이스 부사장은 AI가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음성 명령을 통한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윈도가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MS 윈도가 AI 기반 맥락 인식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불루리 부사장은 ‘사용자가 컴퓨터와 대화하며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음성 명령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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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성인학습자 교류살롱' 참가…성인학습자 교류 확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의 성인학습자 12명과 교원 2명은 지난 12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학 성인학습자 교류살롱’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에서 학습을 이어가는 성인학습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특강, 성인학습자 발표, 주제별 강연, 서울대 규장각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오전에는 서울대 강대중 교수의 특강 ‘나이 들어서 하는 공부’가 진행됐으며, 이어 연성대 윤수한, 동의과학대 정금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