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청주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는 ‘가덕 미술과 정원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 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 중인 문화교육공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과 미술전시 및 행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의 가능성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문화교육공간 사업은 자치연수원의 교육 중심기능에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문화적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의 연계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교육관, 도민
울산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원안 가결됐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30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논의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 시·도 의장과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 확대 개헌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국회의장 표창 신설 건의안 △생
충북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1차 99.4%, 2차 97.6%를 기록하며 1차 기준 충청북도 내 2위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 12만7632명 중 12만6876명에게 지급 완료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2차 소비쿠폰은 10월 28일 기준 12만1573명 중 11만8626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사망자 및 거주불명자 등 실질적인 신청 불가 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천시는 이번
충남 예산군의회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7일 벼 대체 작물 재배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모임 현장 방문은 벼 대체 작물로 수수 및 조사료를 선택해 선도하여 재배하고 있는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군과 강원도 영월군 일대의 재배 단지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해당 지역의 재배 농업인과 직접 만나 작물 현황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점검했다. 연구모임은 각 재배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528번지 일원 청주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18가구 △59㎡B 15가구 △74㎡ 164가구 △84㎡A 285가구 △84㎡B 110가구
충남 보령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멘토 1명과 멘티 2명으로 구성된 3인 1조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교육은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팀빌딩 ▲제천 모노레일‧케이블카 체험 ▲조별 대화 시간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어상천 클래식 음악축제’가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삼태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행복한 동행이 주관했으며, 충청북도 인권센터와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해 추진됐다.축제의 1부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사라방드’를 비롯해 총 13곡의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어졌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연주단은 감동적인 합주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
충북 충주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응급실 운
충북 단양군이 또 한 번 ‘주민이 만드는 행복’의 저력을 입증했다.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가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혁신의 대표 모델로 우뚝 섰다.이번 대회는 충북도가 주관해 도내 각 시‧군의 행복마을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자리로, 유암1리를 비롯해 총 7개 마을이 수상 마을로 선정됐다.유암1리는 지난 2022년 행복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이 주인공’인 자율형 공동체 마을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충북 음성군이 18일 오전 10시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음성 망이산성 매장유산 조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9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음성 망이산성 조사 경과와 학술적 가치, 향후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 망이산성은 삼성면 양덕리 일원에 위치한 충청북도 기념물로, 이번 발표회에서는 7차 발굴조사 연구 성과인 내성 성벽 및 성내 시설물에 대한 조사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조아영 음성군 학예연구사의 ‘음성 망이산성 조사경과와 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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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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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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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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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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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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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대비 환경배출사업장 특별점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환경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국제행사 기간 동안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정도시 경주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시는 공무원, 민간 환경기술인,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5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수질·폐기물·악취 배출 시설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APEC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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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배섬 국화축제서 ‘한돈 시식회’ 성황
진도군은 지난 27일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개막식 행사장에서 대한한돈협회 진도지회와 함께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돼지불고기 또띠아’, ‘떡갈비 버거’, ‘소시지볶음’ 등 한돈으로 만든 800인분의 요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은 한돈의 깊은 맛을 느끼고 국화정원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다.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한돈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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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푸드위크 코리아’서 명품 농특산물 홍보
영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 5천 명이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에는 ㈜한부각, 자연이든,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 4개 영주시 관내 업체가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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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개최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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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