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제7대 사장으로 오늘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5일 김순구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김순구 사장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음성에서 자랐고, 충주고·충북대 건축공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수원대 도시부동산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도시개발 전문가다.김순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어제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됐다.공식 취임식은 추석 연휴로 인해 내달 2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청명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담보물의 외부 감정평가 의무화 논의를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와 관련, 현재까지 금융위원회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금융기관 자체평가의 감정평가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협회 질의에 대해 은행이 감정평가사를 채용해 담보물을 평가하는 것은 감정평가법 상 감정평가 행위에 해당하며, 감정평가법 제5조제2항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유권해석했다.이에 협회는 정부가 위법으로 판단한 사안이 즉시 해소되지 않은 채 위법 당사자가 참여하는 TF에서 이를 다시 논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신임 사장이 9월 25일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고 밝혔다.공식 취임식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10월 2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청명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김순구 신임 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19일 GH 본사에서 ‘2025년 보상실무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기초지자체 도시개발공사 보상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경기도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올해 워크숍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단식 강의장에서 진행됐다.특히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서 강조된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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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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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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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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