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연말을 맞아 16일 홀몸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흰떡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지역 종교계, 지역사회단체, 기업도 함께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대한불교조계종 대흥사 에서 라면 100박스를, 진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백미 300kg을, 상산종합조경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은 28일 2025년도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월면 부자낙지마을에서 ‘요리왕 현판식’을 개최했다. 부자낙지마을에는 ‘2025년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대상 요리왕’이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이 부착되며, 200만원 상당의 우수업소 육성 지원 보조금도 함께 지원된다. 부자낙지마을은 올해 대회 슬로건인 ‘읍·면대항! 요리왕 미르를 찾아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넘어 진천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상 메뉴인 ‘낙지보쌈과 산낙지연포탕’은 자연에서 얻은
충북 진천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는 12일 도움이 필요한 3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1% 후원 사랑의 돌침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관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양패키징 진천공장도 이날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양패키징 진천공장
충북 진천군은 3개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들이 독서와 체험, 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행사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오는 18일 독서 권장 마술쇼인 ‘산타 마을 마법우체국’이 개최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은 오는 19일 호두까기인형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K-CULTURE 흥
충북 진천군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에도 생거진천 문화축제 본부식당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4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구매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기탁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같은 날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는 평소에도 농업, 농촌 발전을
충북 진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28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통일 간담회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군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탈북민의 정착사례담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창선 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진천군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숲가꾸기 사업 평가는 충북 1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를 포함한 12개 기관의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 추진 과정의 적절성, 기술성, 정책, 시책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제도다. 최우수 1기관, 우수 2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진천군은 지난 2015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다시 한번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군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국내 최대 규모 수목원 조성 협약 체결, 방치된 공간의 도시숲 전환 등 다양한 산림 공간을
생거진천 토마토영농회와 진천오이 영농조합법인은 17일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생거진천 토마토영농회는 100만원을, 진천오이 영농조합법인은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농업인들의 보람은 수확의 기쁨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60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해 전국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 또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진천군은 장려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포상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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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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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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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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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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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국세 3배 인상…내년 7월부터 3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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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출국 시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보다 3배 인상한다.27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회의를 열고 출국세를 1인당 1천엔에서 3천엔으로 인상하는 방침을 확정했다.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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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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