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선박의 원격운항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발표하고, 원격운항선박 도입을 위한 국내 법·제도의 정비 방향을 제안했다.본 연구는 국제해사기구의 자율운항선박 코드 도입에 대비하여 국내 법제도를 분석하고, 기술 발전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디지털 및 정보통신 기술 등으로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에 따라 원격자율운항 등 다양한 운용방식의 선박의 등장과 해상교통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며 미래
한전KDN이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스마트 에너지 기술 4종을 선보이며 미래 에너지 체계의 비전을 제시한다.‘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은 기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환경 통합 전시회로, 탄소중립·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기술과 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이번 전시에는 한전KDN을 비롯해 한국전력 등 국내
동원F&B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참치의 영양학적 가치와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블루푸드테크’를 핵심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블루푸드’는 수산물 기반 식품을 뜻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지속가능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이 ‘블루푸드테크’다.심포
하이크비전이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발표된 하이크비전의 ESG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하이크비전의 관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실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발간된 2024년도 보고서에서는 ‘THRIVE’ 지속가능성 철학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하이크비전은 기존의 'Tech for Good' 기조를 지침으로 삼아 다섯 가지 핵심 분야로 조화로운 공존, 신뢰 및 혁신, 정직성 및 준수, 가치 사슬 협력, 환경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7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이동권 보장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박 의원은 토론에서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필수적 사회서비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주요 현안과 이에
현대자동차는 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양한 재무·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이번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세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사업장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 체결 △해외사업장
새 정부 정책 설계 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수도권 주민은 ‘성장’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경기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7대 제언’을 발간했다.조사 결과 새 정부가 추구해야 할 가치로 ‘성장’을 꼽은 비중은 64.9%로, 이는 ‘분배’, ‘지속가능성’을 압도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JP모건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서클에 '비중 축소'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가를 8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 서클 주가가 4.5% 상승한 189달러에서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다. JP모건은 서클이 USDC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초기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현재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서클은 31달러로 상장된 이후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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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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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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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변호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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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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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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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멈춘 HD현대삼호, 지역 경제 적신호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HD현대삼호에서 지난 28일 밤 발생한 화재로 조선소 핵심 시설이 손상되면서 조업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HD현대삼호 지하 공동구에서 발생했다. 불은 전력·통신·수도 등 주요 생산 기반 시설이 밀집된 구역에서 시작돼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하 공동구 내 전력, 수도 등 주요 생산 기반 시설이 훼손되면서 조선소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1999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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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곳곳 해파리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제주 해안 곳곳에서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대규모로 나타나고 있다.2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 푸른우산관해파리떼가 매일 출몰해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표선해수욕장은 지난 23일께 푸른우산관해파리떼가 모래사장을 점령하면서 한때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푸른곰팡이같이 생긴 푸른우산관해파리는 지름 3∼4㎝ 정도 작은 크기로, 동그란 몸체 아래 먹이를 포획하는 수많은 촉수가 달려있다.인도양과 태평양 등 따뜻한 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지만, 여름철 너울성 파도와 바람 등을 타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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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LH, 청약서비스 편의 강화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청약플러스'와 'KB부동산'을 연계해 공공주택 청약 서비스 편의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LH청약플러스'는 LH가 제공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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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폭우 피해 입은 부여에 생필품 전달
한국조폐공사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한국조폐공사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마련한 침구류 등 생필품을 부여군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최대 380mm의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컸다. 조폐공사는 피해 직후 부여군청과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했고, 물품 구매는 부여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이뤄졌다.또한 조폐공사는 다음 달 1일 부여군 일원에서 노사합동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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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계약 업무 전반 특감' 착수…"비위 앞에 온정 없는 엄정 대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공직 기강을 무너뜨리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온정 없는 엄정 대응을 선언했다. 익산시는 옥외광고물 사업을 비롯해 계약 업무 전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