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신도시 메가박스에서 ‘힐링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31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영화 관람을 통해
예천군이 감천면에서 10년간 이어온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마침표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찍었다.예천군은 9일 오전 7시, 감천면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뚜벅이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감천면 주민들이 주도해온 ‘건강마을 조
예천군이 지역 주민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예천군은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인구정책 공감대 형성에 본격 나섰다.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에는 주민
28일 초여름 밤, 예천군 호명 읍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음악이 흐르자 사람들도 모였다. 예천군이 마련한 야외 공연 ‘패밀리 MUSIC ON’이 신도시의 문화 갈증을 달래며 성공적으로 막이 올렸다. 초여름의 선선한 바람과 어우러진 이 공연은 예천군과 안동시, 경상북도가
지난 주말 예천군에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어린 선수들의 패기, 학부모들의 함성, 그리고 지역민의 응원이 하나 되어 ‘축구도시 예천’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 예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호국제양궁장 일원에서 ‘2025 예천 코니페디
예천군이 지역 곳곳의 민간 공간을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생활 속 문화 실험’에 나선다. 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문화샘터’ 참여 공간을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샘터’는 예천에 위치한 민간 공간을 발굴
예천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시내버스 무료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교통복지 확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외출 장려를 통한 건강 증진,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1955년 7월 23일 이전 출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게임 질병 코드 도입 문제에 대해 "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답변서에서 "게임은 한국의 대표적인 놀이 문화"라면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볼 과학적 근거가 충분치 않고, 학계 의료계 산업계 뿐 아니라 경쟁국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를 도입하기 위해선 먼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 수출 전략산업인 게임의 이용이 질병
스마트농업의 전환점에 서 있는 안동시가 미래형 농업혁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스마트농업 현장문제 해결형 데이터 수집 및 AI 기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노지 데이터
충남개발공사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염치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러진 작물과 파손된 자재를 정리하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근 사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현장을 찾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