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천을 따라 걷다 보면 거대한 고래 한 마리의 형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산의 상징인 반구대 암각화 속 고래의 역동적인 모습을 본떠 만든 이 건물은, 지난 2018년 문을 연 울산도서관이다.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5176㎡ 규모의 울산도서관은 광역시 대표도서관 다운 웅장한 외형과 아름다운 내부를 자랑한다. 로비에 들어서면 1층 ‘벽면 서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높은 벽면을 가득 채운 6천여권의 책은 멋진 포토존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핫플레이스이다.공간 구성을 보면 1층은 어린이·유아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디지털
충북 제천에서 전가복&골든터틀을 운영중인 근순걸 대표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제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근순걸 대표는 평소 제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제천시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탁했으며 사랑의 일일호프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이번 영화제 후원 역시 제천에서 받은 사랑을 제천의
충남 금산다락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주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선보인다.이 연극은 정태호, 김대성, 송영길 등 큰 사랑을 받은 개그콘서트 레전드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연기까지 맡은 화제의 작품으로 진짜 웃길 줄 아는 전문가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작품은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교적 저렴한 여성 전용 공유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에피소드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극단 청사가 오는 9월11일~1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악극 ‘님은 먼 곳에’를 무대에 올린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인 극단 청사의 네 번째 작품인 이번 공연은 문길곤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최주봉을 비롯해 이은희, 정수현, 성진, 신영신, 길창규, 이종원, 이창구 등 무용단과 7인조 악단 포함 20여명이 출연한다.작품은 일제강점기 섬마을 교사로 만난 김영광과 이연우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다. 25년 후 대기업 회장이 되어 시한부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온천천 물놀이터’를 「금정 첨벙첨벙 페스티벌」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물놀이 장소를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 야외광장으로 옮기고, 운영 기간도 지난해보다 늘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행사장은 다양한 수심의 풀장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과 개장식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물놀이장은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 ‘청주’가 오는 8월 29일 앙코르 공연으로 개최된다.공연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7시 등 총 2회 진행된다.이 작품은 지난해 9월 초연된 청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삶을 담은 지역 창작 콘텐츠다. 철당간과 성안길 등 지역의 상징적 공간을 배경으로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이 작품은 부부의 사랑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넘나든다. 현대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시간여행은 고려시대와 청동기 시대, 1990년
수많은 수수께끼의 끝을 밝혀온 작가가 자신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8세.27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가시노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출판사는 추후 고별회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오사카 출신인 그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엔지니어로 일하다 1985년 추리소설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비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오
김정헌 나노헬스케어㈜ 대표이사가 27일 충북 102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김정헌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김 대표는 영동군 비탄리 출향인사로 개인은 물론 기업 차원에서도 고향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김 대표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받은 사랑을 고향 영동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과 함께 지역에도 의미 있는 가치를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모던 레트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BZ-TX11'의 신규 라인업 '우든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Z-TX11 우든 에디션은 기존 화이트와 블랙 컬러 제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클래식하고 따뜻한 원목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하여 출시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품격 있는 우드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거실, 서재, 카페 등 어느 공간에 놓아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오브
충북 영동군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4시 영동체육관에서 ‘2026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영동군이 주최하고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JCI 영동청년회의소가 후원한다. 청소년은 물론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콘서트에는 감성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한별과 섬세한 음색의 송하예, 신예 걸그룹 에이퓨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여름 저녁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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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생활권, 반도체 수혜 ‘북오산자이 드포레’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시 일대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신흥 주거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북오산자이 드포레'가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공급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외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오산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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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울산 공공주택 6671가구 공급
올해 들어 울산에서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울산시가 오는 2030년까지 공공주택 6671가구를 공급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급회복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단기적인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오는 203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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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주말 한강을 즐기는 새로운 여가 콘텐츠로 자리 잡아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11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넘어섰다. 14일 서울시는 지난해 9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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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에 최첨단 EO·IR 공급 ···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가속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가 목표다.한화시스템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하게 된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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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선물’…160명 함께한 3일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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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등 현역 4명 무더기 징계…비당권파 ‘공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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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6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 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조 의원을 비롯해 진종오 의원, 권영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까지 당원권 정지 기간이 이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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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도시 원주…의회, 문화시설 현장 점검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지역 문화시설을 직접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원주만의 문화자원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문화도시위원회는 20일, 원주문화재단을 비롯해 그림책센터와 한지테마파크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과 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문화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출연기관인 원주문화재단과 위탁시설인 그림책센터, 한지테마파크가 각각의 설립 및 위탁 목적에 맞게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이 가진 고유한 기능과 문화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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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빅피처' 이번이 마지막일까?...또 변경되는 새만금 최상위 법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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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권마다 입맛에 맞춰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오락가락 갈피를 잡지 못하던 새만금사업이 이제 또다시 '기본계획'이 변경된다. 35년 동안 열 번째 개발계획 변경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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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폭력 피해자 자립·주거지원 모색 '네트워크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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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성가족상담소가 위탁을 맡아 365일 연중무휴로 가동 중인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최근 뜻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센터 측은 2026년도 울산네트워크포럼을 열고, 친밀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범죄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독립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현희 센터장의 인사말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기선희 본부장의 축하 인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울산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한상진 교수,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 고은정 연구교수가 마이크를 잡고 기조 강연을 펼치며 피해자 일상 회복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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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경보 울리자 신속 대피"…강원경찰청, 실전형 민방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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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이 기존의 형식적인 민방위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체험형 훈련을 펼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강원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단순히 정해진 절차를 반복하는 방식 대신 직원들이 공습 상황을 직접 체감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적의 공습을 가정한 공습경보가 울리자 직원들은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했다. 이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을 시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