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의 승리로 대미를 장식했다.위 당선인은 3선 도의원과 3선 국회의원으로 6전 6승 연승에 이어 도지사 선거까지 완승하면서 7연속 당선 위업과 ‘선거 무패’를 기록하게 됐다.그는 서귀포시라는 지역적 한계를 안고 있었지만, 위기를 돌파하려는 뚝심과 끈질긴 승부 근성, 넓은 포용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위 당선인은 2006년 4회 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에서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출마, 정계에 입문했다.도의원 시절부터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 현장을 찾아가는 밀착형 행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다.1964년 충남 공주 출신인 박 당선인은 공주대학교 사범대 부설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은 박 대변인은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공주에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하지만 20대 총선 때부터 공주·부여·청양 통합 선거구가 된 후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에게 내리 두 번 패하며 쓴잔을 마셔야 했다.지리적으로 충남 중앙에 위치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강화를 꼽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학교 현장의 안정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고 당선인은 3일 당선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거 과정에서 가장 먼저 약속했던 공약이 기초학력 강화였다”며 “현재 기초학력 관련 지표들이 좋지 않고 학력 전반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학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과 미래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당선됐다.김 후보는 개표율 92.88% 기준 55.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총선에 이어 두번째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44.47%의 득표율을 얻으며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이번 선거는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개표에서는 예상보다 격차가 줄어들며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김 당선인은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5월 6일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재선에 도전했으나 접전 끝에 석패한 김광수 후보가 3일 밤 개표가 중반에 이를 무렵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제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일을 더 이어가고 싶었던 소망은 이루지 못했지만 교육감으로서의 임무는 6월 말까지 이어진다"며 "끝까지 도민 여러분과 아이들을 위해 맡겨진 책임을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다. 반면 막판까지 접전 양상을 보인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는 고의숙 후보의 우세한 가운데 김광수 후보와 접전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한국방송협와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를 구성해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3일 오후 6시 공개했다.출구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62.2%,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24.9%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17일 “취임 즉시 민생 회복 100일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3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먼저 나서겠다”고 했다.또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시 서광로 구간의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과 관련해 섬식정류장 폐지 입장을 재차 밝혔다.위 당선인은 이날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당선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매우 어렵다. 민생 추경을 바로 편성해 집행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당선인은 9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앞세운 민선 9기 시정 구상을 밝혔다. 엄 당선인은 보령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도시임을 강조하면서도,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 보령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민선 9기의 과제와 방향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엄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한 최재구 예산군수가 당선 확정 다음 날인 4일 군청으로 출근해 곧바로 군정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최 군수는 출근 직후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선거 기간 부재 중 추진된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비롯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정부예산 반영 대상 사업, 각종 공모사업 대응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민선9기 핵심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전교조 제주지부는 4일 제주도교육감 선거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고의숙 후보의 제주도교육감 당선을 환영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주 교육의 중심에 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교조는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마음껏 가르칠 수 없었던 교사의 어려움, 경쟁과 불안 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빛내지 못했던 학생의 바람,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도 안심하지 못하는 학부모의 걱정. 그 목소리들은 사라진 적이 없었다"며 "다만 너무 오래 주변에 머물러 있었을 뿐이다. 가장 작은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는 제주교육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교육감의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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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 반도체 호황에도 자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반도체에 버금가는 새로운 엔진을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반도체 호황, 그중에 주식시장 급성장이라고 하는 이 눈부신 성과가 있지만 그 이면에 자산 양극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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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감사원 감사 중 선관위원장 부부 동반 출장, 국고 횡령으로 처벌해야"
노태악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23일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노태악 전 위원장은 2022년 소쿠리 투표 사태로 국민 공분이 일자 대국민 사과 뒤 호주에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 왔다.2023년 부정 채용 논란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로, 노태악 전 위원장 부부는 독일과 에스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갔다.2025년 대선 사전 투표지 외부 반출 사과 이후에도 노태악 전 위원장은 부부 동반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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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사기...중국인들 "8천만원 피해 본 줄도 몰랐다"
도내 카지노업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으로 의심되는 불법행위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기도박은 지난 6월 8일 도내 모 5성급 호텔 내 카지노에서 발생했다.도 카지노관리팀은 전산망으로 매일 마감하는 매출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규모와 매출이 영세한 A카지노의 하루 매출액이 크게 오른 점에 주목, 최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특히, 도내 대다수 카지노는 ‘바카라’를 하는데, 이곳은 드물게 ‘블랙잭’ 게임을 한 것에 주목했다.바카라는 카드 합이 9점, 블랙잭은 21점에 가까울수록 이기는 게임이다.제주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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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해배상 전문 윤길용 변호사 ‘자살사망보험금, 유족이 직접 챙겨야 할 4단계 대응법’ 소개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보험금 청구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해야 한다. 자살로 인한 사망의 경우 보험사가 면책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법원은 피보험자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망한 경우 이를 고의가 아닌 우발적 사고로 보아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보험·손해배상 전문 윤길용 변호사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유족이 초기 단계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단계별 대응법을 소개한다.STE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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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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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율하휴먼시아10단지 아파트 내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날 캠페인에는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및 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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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치잡이 불빛으로 수놓은 제주 밤바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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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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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6월 26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리는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학생금연상담센터, 9개 구․군 보건소 등 총 23개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