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워크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예방과 관리를 돕는 좋은 습관으로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다리
울산북부경찰서는 15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평창’과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울산북부경찰서 희망 울타리’ 통합지원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창은 범죄피해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별도 관리되며 경찰이 추천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상기 평창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 72억 720만 원을 들여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나뉜다.먼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1만 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고성군 햇살봉사단은 10월 3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추석명절 ‘사랑의 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추전, 꼬치전, 동그랑땡, 고구마튀김, 호박튀김 등 5가지의 다양한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포장했다. 이렇게 준비된 음식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양주시가 지난 1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 및 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역생산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입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9월 29일에는 기장쌀 1,370포, 기장배 265박스 등 약 5,500만원 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어 지난 9월 30일에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직접 만든 따뜻한 명절음식을 부산 기장군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가 대전시가족센터와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미등록 이주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대상 발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대전시가족센터와 함께 미등록 이주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대전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는 물론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지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콘센트 교체 지원 사업 ‘노화노화’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노화노화’ 사업은 노후 콘센트로 인한 전기 누전이나 화재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래된 콘센트를 수거하고, 과전압·누전 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 콘센트로 교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 내 전
부산 남구 대연1동의 암퇘지 숙성 고기 전문점 ‘꽃돼지’는 지난 10월 17일, 취약계층 식사지원 사업인‘맛난DAY 만난데이’21호점으로 동참했다.‘꽃돼지’는 10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취약계층 5세대에 밥과 반찬, 국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후원할 예정이다.이춘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식사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동참 소감을 전했다.한편 ‘맛난DAY 만난데이’사업은 대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나눔 프로젝트로, 음식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지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 72억 720만 원을 들여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나뉜다.먼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1만 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2종 수급자는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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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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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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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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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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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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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량 칼럼] 춘천이 나아갈 길 – 미래 전략 
강원도청 이전이 확정되면서 춘천 도심의 한가운데 자리하던 도청 부지가 공백으로 남게 되었다.행정 기능이 빠져나간 자리엔 지역 상권의 침체와 인구 이동으로 인한 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 공간을 어떻게 재창조하느냐에 따라 춘천의 미래 100년이 달라질 것이다.이제는 행정의 중심이 사라진 자리에, 춘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새로운 도시의 심장을 다시 세워야 한다.그 해법이 바로 ‘춘천 이궁 복원’이다.◆ 춘천, 잊혀진 왕실의 별궁 후보지춘천은 조선시대 내내 왕실의 별궁 후보지로 자주 거론되던 지역이다. 한양과 가까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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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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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이 지난 11월 1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3회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조용기 의장은 '소통과 존중의 화합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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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계류 어선 기관실 침수... 동해해경, 신속 대응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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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항에서 계류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동해해경이 긴급 배수 조치를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1월 1일 오전 5시 53분 삼척항 내 계류중인 A어선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동해해경은 즉시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안순찰팀과 P-72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은 선박이 우현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고, 기관실 순환펌프 호스 손상으로 약 50cm가량 침수된 상태임을 확인했다.동해해경은 즉시 순환펌프 밸브를 차단하고, 배수 펌프로 물을 제거해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고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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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눈길…"기업의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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