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26일 오후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게차 및 중량물 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작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유사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BPA는 항만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신항 배후단지 내 6개 입주기업과 함께
울산항만공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항만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UPA는 추석 연휴 기간 울산항 정상 기능 유지와 항만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특별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중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가동되며, 컨테이너터미널은 추석 당일에만 휴무한다. 일반화물 부두는 추석 전·후 3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긴급 화물의 경우 사전 요청 시 휴무와 관계없이 하역작업을 지원한다. 또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5 Vol.12’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책브리프는 ‘창원특례시 대기질 관리 필요성과 개선 전략’을 주제로 산업·교통·항만·농업이 공존하는 복합 대기환경 구조를 가진 창원특례시의 특성을 진단하고, 최근 미세먼지는 개선되는 반면 오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기질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하였다.대기환경 정책은 기존의 개별 배출원 관리에서 권역별 통합 관리체계로 전환됐으며, 관리 대상도 SO₂, NO₂와 같은 전통적 오염물질에서 VOCs, PM, CO₂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632억원 규모의 제주외항 2단계 잡화부두 개발 사업을 오는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2만톤급 선박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210m 길이의 선석과 배후부지 1만1458㎡를 조성한다. 완공 목표 시점은 오는 2029년이다. 이와 관련, 조달청은 지난 14일부터 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며, 11월 13일 개찰 예정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접안시설 문제가 해소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침체된 제주 건설경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632억원 규모의 제주외항 2단계 잡화부두 개발사업이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2만톤급 선박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210m 선석과 배후부지 1만 1,458㎡가 조성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조달청은 지난 14일부터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며, 11월 13일 개찰 예정이다.제주외항은 선석 부족으로 대형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제주외항 1단계 사업은 2014년 완료됐다. 기존 서방파제와 크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내항만 최초로 개발된 ‘항만 건설근로자 안전의식지수’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설문 문항에 대한 검증과 보완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울산항만공사는 지수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40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은 여성·고령자·외국인 등 취약근로자를 위해 보완하고, 안전피로도, 자발적 참여도 등 근로자의 심리적 상태와 관련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15일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합동단속과 병행해 진행된 캠페인에서
울산항만공사가 인공지능 기반 무역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20개사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상권 소재 기업과 항만 관련 기업은 우대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UPA와 상생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AI 설루션 무상 구독권과 함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UPA는 설루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10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위한 것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잡화부두 개발사업이 올해 말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632억원 규모의 제주외항 2단계 잡화부두 개발사업이 12월 중 착공한다고 23일 전했다.제주외항은 선석 부족으로 대형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2만톤급 선박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210m 선석과 배후부지 1만 1458㎡가 조성된다.2단계 사업에는 잡화부두와 해경부두, 진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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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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