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민 49명과 법인 33곳이 지방 세정 발전과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 충남도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했으며 그 액수가 개인 500만원, 법인 2000만원 이상인 경우 금산군수의 추천으로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농협·하나은행 이용 시 예금 및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단, 모범납세자 혜택을 받기 위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과징금 규모를 결정할 제재심의위원회가 18일 개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을 대상으로 제재 심의를 진행했다. 금융당국이 이들 은행에 총 2조원의 과징금을 사전 통보한 가운데, 최종 금액이 감경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홍콩 ELS 과징금 산정 기준을 수입 등에서 거래 금액으로 정하면서 판매액에 따라 과징금 규모가 통보됐다. 홍콩
대전시는 16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소비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정교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과 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의 변화와 소비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대전시는 올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6천억 원, 경영회복 지원금 277억 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금융과 임대료․인건비 지원, 성
하나은행이 공익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유산기부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부금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중시해 온 ‘바보의나눔’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가족 형태의 변화 등으로 생전 자산관리와 사후 재산 활용을
하나은행이 신용·기술보증기금에 98억 원을 추가 출연해 4500억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63억 원, 기술보증기금에 35억 원을 추가 출연해 각각 2900억 원, 1600억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신성장 동력 산업과 기술혁신 산업 영위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미래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수원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는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7일 "저희 콘셉트 대로 밀고 가겠다"고 피력했다.김 감독대행은 7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1차전과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라인업을 들고 온 김 감독대행이다. 그는 "특별히 바꾸지는 않았다"며 "저희가 하던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피력했다.이어 "저희가 지키려고만 하지는 않는다"면서 "지키는게 사실 더 어렵기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로 20회 차를 맞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축제다.2025년 외국환 골든벨은 특별히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이 꾸준한
하나금융그룹은 5일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트래블로그는 외국환을 선도하는 하나은행, 해외 특화카드 경쟁력을 갖춘 하나카드, 그리고 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머니 앱의 협업으로,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할 수 있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트래블로그'를 출시하며 ▲무료 환전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면제 ▲
하나은행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하이펀딩의 예치금 관리 업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영위 중인 하이펀딩은 지난 2021년 설립되어 투자자와 차입자 간의 연계 대출을 취급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등을 운영하고 있다.하나은행과 하이펀딩은 온투업 예치기관 제휴 계약을 통해 하이펀딩 플랫폼을 이용하는 투자자와 차입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온투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특히 하나은행은 온투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
충북청주FC의 미드필더 김선민이 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전경기/전시간 출전상'을 수상했다.김선민은 올 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단 한 경기의 결장도 없이 그라운드를 지키며 팀의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김선민은 시즌 내내 컨디션을 유지하며 팀에 필요한 순간마다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수상을 한 김선민 선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대표님과 구단 직원분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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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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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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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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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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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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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창업성장기업 연구개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첫걸음R&D'에 참여할 기업을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본사가 경남에 있고 창업 7년 이하, 매출액 20억원 미만이면서 중기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정부지원 연구개발비 비중은 75% 이내다.개발기간은 최대 1년 6개월, 지원한도는 2억원 이내다.자세한 내용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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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유공자 포상식
청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 및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525가구를 대상으로 총 7875만 원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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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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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아 전한 나눔의 30만원, 겨울을 데우다
경주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 30만 원이 올겨울 성건동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경주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을 멈추지 않은 한 어르신의 손길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찬 바람이 매서운 초겨울,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익숙한 얼굴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830원을 기탁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던 바로 그 어르신이다.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은 품속에서 하얀 봉투를 조심스레 꺼내 직원에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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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정책자문단 ‘동심합력’ 군정 발전 모색
의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안건들의 정책 반영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군정 방향과 신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의령군 정책자문단은 ▲교육·행정·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환경 ▲농업·산림·축산 ▲건설·교통·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여 건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령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