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가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단합과 협력을 이끌 구심체로 출범하기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한재연 준비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존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발전시키고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추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거버넌스 참여 등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체제에서 정부·국회의 책임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RE100 달성 및 산업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 충남 당진 등 국내 철강도시 상공회의소들이 공동으로 정부에 철강산업 위기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29일 광양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양, 포항, 당진상공회의소는 전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내 철강산업 위기 상황 극복방안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K-steel법' 제정 △철강산업 고도화를 위한 종합대책의
대구 남구는 구정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남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9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를 예방하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책무 ▲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 'FILM'에 대한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O-RAN얼라이언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다.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등 세계 약 300여개 통신 장비 제조사와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T는 회원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표준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SKT가 발간한 FILM은 AI가 네트워크 품질을 더
국가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07년 제정 이후 부분 개정에 그쳤던 현행법을 조직‧예산‧실행체계 전반에서 재설계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이재명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국정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입법이다. 국정기획위원
지난 8월 여야 의원 106명이 기세 좋게 입법발의 한 ‘K-스틸법’이 3개월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K-스틸법’ 하나만 바라보고 있던 철강도시 포항의 철강기업들은 아우성이다. 더욱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부의 이렇다할 지원도 없는 실정이다. 입법발의 당시에는 금방 내일이라도 제정할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국감시즌에 접어들면서 벌어진 여야 간 정쟁으로 ‘K-스틸법’은 아예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국회는 지난 26일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이견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 보호와 존중이 체계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전문 인증기관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하여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8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권경영 내규 및 매뉴얼 제정 ▲인권침해 구제절차 수립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정기 인권 영향 평가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및 캠페인
거제시의회는 지난 10월 15일 ~ 17일까지 3일간 의회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충북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충주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청주시의회, 아산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의회 운영 사례와 정책 성과를 비교·분석하고, 거제 지역 발전에 활용 가능한 사례를 찾기 위해 추진되었다.첫날에는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연구단체 통합 정책연구 용역결과보고회 ▲의회소식지 조례 및 홍보대사 운영 ▲교섭단체 조례 제정 과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 사례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이 글로벌 은행 규제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에릭 테딘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의장은 중앙은행 총재로서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2022년 제정된 기존의 암호화폐 자본 규제 프레임워크를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BCBS는 규제 제정 당시 비트코인 등 변동성 자산에 집중했지만, 테더와 USD코인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일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문화제조창에서 폐막식을 열고 6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폐막식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번 비엔날레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와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도 진행된다. 폐막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4일부터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세계 72개국 1300여명 작가들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 세부안에 합의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액을 2000억 달러로 하고, 그 집행을 연간 200억 달러 범위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외환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피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다.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당장 서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