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충북지역 25개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이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같이ON레일 상생마켓 △사랑나눔 파란산타 후원행사 △해피트레인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승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자원 활용 자원순환
순창장류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다시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순창군은 2026년도 전북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축제 현장 평가와 운영 성과, 콘텐츠 완성도,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전요셉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통신분과가 수여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 우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년과 올해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통신 분야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상은 만 35세 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 중 통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소수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
‘제7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수상자에 부재일 제일농장 대표와 남원읍 민속보존회가 이름을 올렸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일보는 17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7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필환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오홍부 한국새농민회 서귀포시지회장, 김진범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김진영 제주남원농협 상임이사, 고계숙 제주위미농협 상임이사, 고권우 남원읍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부재일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기후재난 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온열질환자 발생 규모, 감소율 등 인명피해 지표, 예방 활동 실적과 폭염대책비 예산 증가율 등 지방정부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총 1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중 진천군은 폭염분야 재난 대응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자 군 안전정책과장은“앞으로도 이상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강남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4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17곳만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강남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자체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령·계획·사업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원칙를 행정 전반에 충실히
순천향대학교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 트랙’ 참여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내 대학 가운데 순천향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지난 11월19일 참여대학을 발표한데 이어 12월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장관 및 선정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K-STAR 비자 트랙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아시아 미술 시장을 선도하며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온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올해 24회째를 맞아 ‘유라시아 부산국제아트페어’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도약한다.‘유라시아 부산국제아트페어’로의 명칭 변경은 단순한 브랜드 리뉴얼이 아닌, 부산을 유라시아 문화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적 비전이다. 이를 통해 동서양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국제 미술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것이다.부산국제아트페어는 지난 23년간 국내 미술시장 활성화와 동북아 예
시상작가회 6인 초대전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대섬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47년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해 온 시상작가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과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시상작가회는 1978년 청년 작가 미술 동인 ‘돌멩이회’로 출범, 전시를 이어 가다가 1982년 ‘시상청년작가회’, 2001년 ‘시상작가회’로 이름을 바꿔 현재까지 활동하는 미술 동인이다.회원들은 제주의 현대 미술 방향성과 흐름을
PCB 제조 기업 이수페타시스의 주요주주로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1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28일 기준 이수페타시스의 주식 372만6312주를 보유해 총 5.03%의 지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는 5% 이상 지분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로,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25일 이수페타시스 주식 26만7031주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 지분을 5% 이상으로 확대했다.모건스탠리는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장내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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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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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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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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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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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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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억지 및 소비자 보호 강화 과징금 제도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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