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연대가 118주년 3·8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차별과 혐오의 정치를 넘어 올해 지방선거를 성평등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인권희망강강술래,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회, 전국여성노조인천지부,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참여하는 인천여성연대는 6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광장의 ‘빛의 혁명’을 넘어 성평등을 일상으로”를 강조했다.인천여성연대는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의 어둠 속에서 가장 먼저 응원봉을 들고 내란을 종식시킨 것은 우리 여성들”이라며 “우리는 그곳에서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꾼다. 그러나 그 꿈이 어떤 형체인지, 어떤 색깔을 띠고 있는지 물으면 선뜻 답하기 어렵다. 일상의 속도에 쫓겨 ‘나’라는 존재의 근원마저 희미해질 때, 오승아 작가는 우리를 고요한 사유의 지평으로 초대한다. 13일부터 4월17일까지 갤러리마리에서 열리는 오승아 개인전 ‘DREAM’은 단순히 환상을 그리는 전시가 아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복원하고, 내면의 울림을 시각적 선율로 치환하는 ‘존재의 성찰’이다. ‘꿈’과 ‘존재의 성찰’의 관계는 철학과 예술에서 오래 탐구되어 온 주제이다.
부산 사상구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따뜻한 언어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주제로 구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제73회 사상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은 '한 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금희 아나운서는 36년간의 방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 아나운서는 일상 속 말 한마디가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국민의힘 유해남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사천읍 원산면옥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정 국민통합 시민연대 상임의장과 송영곤 선거대책위원장, 박정민 후원회장, 시민·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약 300명이 참석했다.유 예비후보는 “우리는 새로운 사천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이번 사무소 개소는 단순한 캠페인의 시작이 아닌 잠들어 있던 사천의 잠재력을 깨우는 역사적 첫걸음”이라고 했다.이어 “지금은 사천의 골든타임이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3월의 공기는 아직 차갑지만 우리는 봄의 기운을 느낀다. 입춘보다도 3월의 시작이 곧 봄의 시작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어쩌면 이날 덕분이지 않을까. 1919년 3월 1일, 조용하던 거리가 거대한 물결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독립을 선언했다. 그날의 외침은 한순간의 분노가 아니라, 오랜 억압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희망의 싹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겨울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사람들의 의지는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자라고 있었다. 3.1 운동의 특별함은 ‘비폭력’에 있었다. 총칼에 맞서 폭력
도시는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관계를 맺고, 일하고, 늙고, 결국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거의 하지 않는다. 도시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 거점 도시로 성장해왔다. 산업과 물류의 중심지로 발전하며 송도, 청라, 검단과 같은 신도시를 조성했고, 도로와 철도, 항만과 공항을 확충하며 도시의 외연을 넓혀왔다. 도시계획은 성장과 확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거지와 산업단지, 상업시설과 학교, 공원이 체계적으로 배치되었고, 생산연령 인구의 유입과
샤오미가 샤오미17 및 17 울트라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AI보다 카메라 하드웨어 혁신을 강조했다고 더버지가 3일 보도했다.샤오미 앵거스 응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우리는 여전히 하드웨어 한계를 탐색 중”이라며 “더 이상 혁신이 어려워질 때 소프트웨어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은 이미 적용 중이지만, 삼성처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AI 처리에 집중했을 때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신 샤오미는 광학 기술에 집중하며, 라이카와 협업해
교보생명이 3일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을 김소연 시인의 산문집 ‘한 글자 사전’에서 발췌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편 문안은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일상 속 가까이에 있는 기적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김소연 시인은 1993년 ‘현대시사상’ 겨울호에 시 ‘우리는 찬양한다’ 등으로 등단했으며,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독특한 시 세계로 주목받았다. 그의 작품 ‘다행한 일들’ 외 4편은 제10회 노작문학상을,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등 7편은
2025년 3월, 우리는 정부 수립 이래 최악의 산불 재난을 경험했다.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자연재난의 무서움을 보여줬고 동시에 예방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일깨워 주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관리소가 소재한 영덕지역까지 큰 피해를 남겼다. 약 9만9490ha의 산림이 소실되었는데, 이는 서울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인명 피해 또한 참혹했다. 28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3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택 400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대담은 지난 27일 오전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사회가 상당히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AI 대전환 시대를 우리는 맞이하고 있다.여기에서 교육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제
“물가 상승 주범 사실 아냐…정부도 정면 반박”“공깃밥 2천원 표준? 근거 부족…현장과 괴리” 최근 일부 언론의 쌀값 관련 보도가 사실을 과장·왜곡했다는 비판이 농민단체와 정부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쌀값 상승을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지목하거나 정책 실패로 단정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농촌 현장에서도 언론을 향한 비판이 거세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쌀값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보도는 200만 농업인의 영농 의지를 꺾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쌀값이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설’은 근거없는 억측이라는 박찬대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박 의원이 시민을 속이거나 장관들에게 속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학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대해 무책임한 행태이자 왜곡된 사실로 시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논평을 내 “재정경제부가 공공기관 통합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전 부처에 의견을 조회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특정 공기업을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실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20일 현대차 투자 실행을 전담할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체결된 전북 역대 최대 규모 투자 협약을 실투자로 이
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수랭 솔루션이 기성품 배치를 넘어, 시스템 내부의 수로 흐름을 직접 설계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커스텀 PC 전문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냉각 경로의 구조적 설계와 하이엔드 제원을 결합한 커스텀 PC ‘몬스타PC 킬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몬스타PC 킬러는 규격화된 부품 배치를 벗어나 수로의 경로와 펌프의 압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설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 저항을 최소화하고 내부 레이아웃의 간섭을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가 1대가 이란과의 전투 중 피격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은 신형 방공망을 통해 해당 기체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고, 미국은 F-35가 안전하게 착륙했고 조종사 상태도 안정적이라고 밝혀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19일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의 첨단 전투기 F-35가 이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격에 피격당한 후 중동의 한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다.미군의 대이란 전쟁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 소속 팀 호킨스 대변인은 보도
6·3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현직 김광수 교육감이 우세한 가운데, 고의숙 예비후보가 격차를 점차 좁히며 바짝 뒤쫓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태도 유보층’으로 나타나, 향후 부동층의 향방이 선거 판세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KBS제주총국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6·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거론되는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김광수 교육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행사장에서 아동 실종 방지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는 사업이다./청주흥덕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