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 제18호점인 부여연탄은행이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재개식을 열고, 2025년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의 시작을 11월 3일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부여군수를 대신하여 김지태 문화체육복지국장 및 지역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함께 뜻을 모았다.부여연탄은행은 지난 2007년 12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2,420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매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