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작한 ‘뮤지컬 쿵짝 두번째 이야기-얼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 등 누구나 한 번쯤 접해본 한국 근현대 단편소설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각 소설에 담긴 사랑 이야기를 당나귀 ‘판당’이 이야기꾼으로 등장해 유쾌하게 풀어내며, 원작을 읽지 않은 관객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작품은 문학과 뮤지컬의 만남이라는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 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차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팀 이소영 대리가 공모사업을 기획·지원해 확보한 사업으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도비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의 전통 인물, 설화, 세시풍속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국악·미술과
‘메밀꽃 필 무렵’, ‘봄봄’ 등 한국 근현대 단편소설을 옴니버스 뮤지컬로 재구성해 우리 소리와 춤, 문학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진주에서 펼쳐진다.
충남 예산꿈빛학교는 10일 2025학년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얼쑤’를 초청하여 마당극 「딱친구 토끼와 자라」공연을 관람하며, 장애의 다양성·차이·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연 관람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최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장은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차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돼 전액 도비로 운영된 사업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팀 이소영 대리가 공모 사업기획과 지원을 통해 확보했다. 칠곡 지역의 전통 인물, 설화, 세시풍속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국악·미술과 연계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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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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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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