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양양군이 자연 속 휴식과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동시에 내세우며 '머물고 싶은 여름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성수기 예약이 사실상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보건소는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 건강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양양군에 따르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기간 예약률이 100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0일 “제주의 메가 성장전략을 민주당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위성곤 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중에 ‘민주 제주 선언’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는 4·3이라는 무겁고 싶은 상처를 딛고 더 큰 평화와 번영의 성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과정을 함께해 온 민주당도 책임이 있고, 대통령도 사명과 책임감이 확고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그는 “위 지사가 민주당에 있을 때부터 갖고 있는 비전도 잘 알고 있다”
서울 도봉구가 8월부터 4번에 걸쳐 청년정책 간담회를 연다. 이번 자리는 따로 준비물이 필요 없고 자료를 준비하거나 발표 시간도 없다. 허심탄회하게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구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오는 8월 5일을 시작으로 총 4번의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정책모아 팝업’을 개최한다. 간담회에서 구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간담회는 딱딱한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
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 한 달도 안돼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경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삼성이 발표한 19조 원 규모의 구미 투자 계획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기업들이 다시 구미로 몰려들고 있음을 증명했다.반도체·로봇 등 주력 첨단산업부터 K-푸드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기업의‘러브콜’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그동안 구미시가 추진해 온 혁신과 변화가 맺은 결실이라는 평가다. 시는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인재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 문화, 인프라 전반에 걸
"퇴직하고 나면 하고 싶은 것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면 갈 곳도 없고, 나를 찾는 사람도 없었습니다.“68세 김 씨는 대기업에서 35년을 근무하고 정년퇴직했다. 퇴직 직후 몇 달은 자유가 좋았다. 늦잠도 자고 여행도 다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다.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귀찮아졌고, 사람 만나는 것도 피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하루에도 여러 통씩 오던 전화가 거의 끊겼다. 자신이 세상에서 필요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허무감이 밀려왔다. 가족들은 "좋은 시절인데 왜 그러냐"고 말했
8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과 치유를 작품으로 표현한 ‘기억과 치유’전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아리소 kim’s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김응기, 김원수, 이서윤, 이완승, 김미경, 김지훈, 최옥석, 허지윤 작가가 참여했으며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기억은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고통과 아픔을 주기도 하는데 그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작품을 통해서 치유해주고 싶은 마
“광산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도시로 재설계할 기회가 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응한 사회적 대화의 불씨를 지폈다.광산구는 지난 2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대응 시민 연석회의’를 열어 첫 광산 미래 발전 전략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연석회의에는 기업, 노동, 소상공인, 교육·학계, 청년, 주민을 비롯해 도시·환경·부동산·주택 등 분야별 전문가까지 50여 명이 참석했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을 운영하는 청연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맞춰 옷장을 정리해주는 ‘옷장 정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계절 변화나 이사, 대청소 시 전문가에게 의류 정리를 맡기고 싶은 고객 니즈에 부응해 선보인 옷장 정리 서비스는 수납정리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매니저가 방문해 의류의 소재와 색상, 사용 빈도 등을 고려해 옷장을 맞춤 정리하게 된다. 매니저는 현장에서 고객과 방향성을 논의한 뒤 의류를 모두 꺼내 수납 공간을 간단히 청소하고, 분류와 수납을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8월 20일 2층 관설당 강당에서 ‘허공에 슬며시 몸을 밀어 넣다’의 저자 문학철 지역작가의 출판기념회 및 북토크를 개최한다. 총 4부로 나누어 50여 편의 시를 담은 ‘허공에 슬며시 몸을 밀어 넣다’ 시집 출판기념회에서는 ‘삶과 문학, 시로 닿고 싶은 곳’을 주제로 독자들과 함께 시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진다.1982년 ‘백전문학’으로 등단한 작가는 시집 ‘허공에 슬며시 몸을 밀어 넣다’, ‘산속에 세 들다’, ‘그곳, 청류동’, ‘지상의 길’, ‘사랑은 감출수록 넘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이 이제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수도권 동부 경제중심 도시’로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하남시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동시 조성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AI 첨단산업과 핵심 기업 유치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기업·일자리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최근 발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하남시는 재정자립도에서 A등급을 받은 반면, 인구와 사업체·고용은 C등급,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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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원·TK서 승리...정청래에 4.14%p차 앞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9일 강원 및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결과 강원·경북에선 김민석 후보가, 대구는 정청래 후보가 각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후보는 강원·TK 합산에서도 당원투표서 승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종합 득표율을 보게 되면 김 후보 48.54%·정 후보 44.40%·송 후보 7.06%로 집계됐다. 앞서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는 2주차 순회 경선 이틀째인 이날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잇달아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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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선박용 LNG공급사업 직접 뛰어든다
울산항만공사가 선박용 액화천연가스 공급 사업 진출에 나선다. 인접한 부산항이 ‘친환경 복합에너지 터미널’ 등 공급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동남권의 친환경 선박 연료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10일 UPA에 따르면 최근 총사업비 2억1890만원 규모의 ‘동남권 LNG 벙커링 사업 자문 및 컨설팅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선박용 천연가스 판매법인에 대한 지분 출자 및 인수를 검토하고,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해 추진된다.앞서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 LNG 벙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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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지방 기업 선별법!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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