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출시 18개월 만에 굿즈 매출 2억 1,800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캐릭터 시장에서 이례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최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PS-LTE 응답률 전국 1위 △재난의료교육 수료율 1위 △유관기관 합동훈련 협조 우수 등 주요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은 긴급 상황 시 즉각적으로 현장 대응이 가능한 통신·출동 시스템을 운용해 재난 초기 단계부터
제일약품이 핵심 전략 품목인 자큐보정의 내년 매출 목표를 1700억원으로 잡았다.제일약품이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자큐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사의 핵심 전략 품목인 자큐보정의 중장기 목표와 영업·마케팅 방향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H에너지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벤처천억기업’ 반열에 올랐다. 설립 6년만의 쾌거다.H에너지는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2025 신규 벤처천억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벤처천억기업은 199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중 2024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기업을 뜻하며 창조적 도전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린다.H에너지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는 ‘2025년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벤처천억기업으로 공식 선정되며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카네비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13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11% 성장하며 벤처천억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벤처천억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우수 벤처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창업·기술혁신·글로벌 성장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을 때 수여된다.이번 선정은 카네비모빌리티가 V2X·P5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가 2025 회계연도에서 매출 7억66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클린스파크는 전략적 투자, 비트코인 채굴 확대,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이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2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클린스파크의 2025년 9월 30일 기준 순이익은 3억6450만달러로, 전년 동기 1억4580만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연간 비트코인 채굴량
오픈AI가 슬랙 최고경영자 출신 데니스 드레서를 최고매출책임자로 영입했다.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드레서는 오픈AI의 글로벌 매출 전략을 총괄하며 고객 성공 및 기업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10년 이상 세일즈포스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 슬랙 CEO로 임명됐다. 세일즈포스는 2020년 슬랙을 270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오픈AI는 챗GPT 출시 이후 3년 만에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2025년 구글 검색 1위 인물을 맞히는 시장에서 d4vd가 예상 밖의 승자가 되자, 암호화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또다시 내부자 거래 논란이 불거졌다.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서 따르면 이번 베팅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인물은 ‘0xafEe’라는 지갑 주소로, 이 사용자는 d4vd에 베팅해 115만달러를 벌었다.11월 29일까지 d4vd는 0.2% 낮은 확률을 받으며 주목을 끌지 못했으나, 0xafEe는 이 인물을 ‘검색 1위’로 정확히 예측했고, 주요 후보였던 교황 레오 14세,
롯데칠성음료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최초 재생 플라스틱(MR
디지털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유통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마케팅·커머스 사업체가 대폭 증가하며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 주력 분야로 성장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산업을 말한다. 실태조사는 관련 산업 사업체 1000개를 표본 조사해 ▲매출 및 경영 ▲인력 ▲사업 등의 현황을 파악한 국가승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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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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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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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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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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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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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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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아바타: 불과 재gt;에 담긴 에이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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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등장했을 때 모든 이들은 과연 영화의 기술이 어디까지 가 닿을 것인지 기대와 우려,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지구를 얼핏 닮은 외계 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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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막힘 예방..제주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
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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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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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