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5월 22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해상의 섬 지역과 서해안,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수도권: 운평 480 강화 530 파주 890 백령도 940 영흥도 970- 강원도: 임계 230 안흥 260 해안 810- 충청권: 옥천 90 예산 150 아산 320 당진 420 양화 550 청양 730 계룡
충주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과 외부 활동 및 행사 증가 등으로 집단발생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충주시 보건소는 평일의 경우 20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야외활동 증가, 다양한 지역 축제 등 사회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에 54,82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화기취급 등 부주의가 30,97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봄철 부주의 화재를 줄이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봄철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므로, 화재예방을 위
월요일인 5월 2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서울에도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5월 들어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벚나무 등에 병해충이 들끓고 있다. 나무를 고사시킬 만큼 위험하지는 않지만, 나무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미관을 심하게 해쳐 지자체들이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옛 남목고개인 울산 동구 남목 주전십리벚꽃누리길 일원. 동구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 구비 1억원 등 10억원을 들여 2017년 11월 차도 양옆으로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를 조성했다. 봄철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이곳은 가로등,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기구 등 쉼터도
여름 초입부터 볕이 강한 불더위가 기승이다. 대구와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만에 호남과 수도권, 경북 11개 시군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됐다. 작년보다 일주일 빠른 것이다. 기상청은 2008년부터 폭염특보제를 시행하고 있다.과거에는 일 최고기온이 33℃가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폭염 주의보를,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폭염경보를 발표했다.일부 학계에서는 기온 자체만을 반영하는 폭염특보 기준을 실제 체감더위를
올해에는 한라산을 뒤덮은 산철쭉의 분홍빛 물결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라산 식생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철쭉과 함박꽃나무, 시로미 등에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당시 겨울이 아님에도 밤 시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필 정도로 추위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산철쭉의 꽃눈이 얼어버리고, 함박꽃나무와 시로미도 잎이 죽어 적갈색으로 변해 죽어버렸다.일부 살아남은 산철쭉이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평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5월 중순 밤 사이 기온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상 변화로 인해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의 2차 생리낙과 시작일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7일 당부했다.생리낙과란 착과된 어린 열매가 떨어지는 생리현상으로, 1차 는 만개 후 7일에서 30일 사이에 나타난다. 봄순, 뿌리 등 다른 기관과의 양분 경합이 원인이며 기온이 높고 일조가 적을 경우 많이 발생한다.2차 생리낙과는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에 발생하며, 일조가 부족하거나 야간 기온 25℃ 이상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올해 제주지역 전체의 2차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상 변화로 인해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의 2차 생리낙과 시작일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생리낙과란 착과된 어린 열매가 떨어지는 생리현상으로, 1차 는 만개 후 7일에서 30일 사이에 나타난다. 봄순, 뿌리 등 다른 기관과의 양분 경합이 원인이며 기온이 높고 일조가 적을 경우 많이 발생한다.2차 생리낙과는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에 발생하며, 일조가 부족하거나 야간 기온 25℃ 이상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올해 제주지역 전체의 2차 생리낙과 시작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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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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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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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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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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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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