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교육을 온라인 강의 형태로 추진한다.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학생부터 고령층까지 대상별 맞춤형 AI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달 7일 새 정부 출범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초·중·고, 대학생은 물론 청년·군인, 일반 국민, 전문 기술자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 국민을 ‘AI 전사’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부는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적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