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기흥구는 기흥호수공원 주변 도로부지 환경개선을 위해 고가도로 하부 공유재산과 유휴부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도로점용이나 공유재산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가설시설물 ▲노점상 ▲마당부지 ▲경작 ▲적치 등이다.단속을 위해 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가하부지도를 제작하고, 현장답사와 드론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부서·기관과 협의해 해당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원상복구 명
이천시는 지난 9월 5일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경희 시장과 한영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지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 심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 및 실
웨어러블 없이 와이파이 신호만으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해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는 ‘펄스파이'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전했다.펄스파이는 저가형 와이파이 장비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결합해 신체에 부착하는 기기 없이도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와이파이 신호가 주변 물체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변화를 감지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환경적 요인과 움직임을 제거해 심박수 신호를 추출한다. 연구팀이 118명을 대상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5일 에기평 7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우수활동단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신규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은 ▲기관의 ESG 우수사례 심사 ▲윤리위험 예방 및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주요사업 고객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기평의 경영혁신과 신뢰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국민의 시각에서 발굴한 R&D 서비스 개선 및 윤리경영 의견은 기관 운영에 직접 반영돼 국민 소통의 가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2373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에 178억원 ▲활력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에 398억원 ▲방송미디어통신 이용자 보호 강화에 45억원 등을 편성했다.이중 SNS 플랫폼 모니터링 예산을 신설하고 재난방송 운영지원 예산을 늘린 것이 눈에 띈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예산도 증액했다.또 방통위는 터널 등 재난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난방송 수신환경 개선 사업에 33억원을 편성했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3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제4회 해양위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해양위성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토위성 활용 현황과 전략 ▲진주셋-1B·2 개발 현황 ▲초소형군집위성 활용 시스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다종 해양관측 위성영상 ▲연안변화탐지 모니터링 고도화 ▲위성 산출물 결측값 복원 및 초해상화 기술 방안이 발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및 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양경찰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하는 민·관·경 협업체계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모니터링 결과 선정된 대상지는 총 3곳이다. 시는 지난 8월 ▲광영동 가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안심솔라등 15개를 신규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광양읍 서천변 산책로에는 태양광 바닥등 27개를 보수해 야간 보행 불편을 해소했
인천환경공단은 3일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ISO 37001은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부패방지 국제표준으로, 부패리스크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 교육훈련,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 기준을 요구한다.공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조직상황 분석 ▲부패리스크 평가 ▲부
담양군의회는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직접적이고 실천적인 방안 중 하나로 구성·운영중인 의정모니터단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된 15명의 단원이 군의회와 군민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단체이다.이 날 간담회에선 제2기 단원 위촉과 함께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운영계획 ▲모니터링 결과 공유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제안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울산경자청은 2일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자원순환형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울산연구원,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현황과 한계 △스마트 모니터링 기반 자원순환 체계 마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구리·남양주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 발표
기상청이 13일 새벽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경기도 광명, 과천,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KT 소액결제 피해 278명 뿐? 고객센터 문의만 9만건 넘어
KT가 해킹 사태 초기 미온적 태도로 사실상 방관하면서 사태를 축소하려 시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태로 쏟아진 KT 고객 문의가 9만 건 이상이었던 걸로 나타나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KT는 국회, 언론 등으로부터 '사태 초기 경찰 수사 상황만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집계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자 소액결제 피해 집계 건수를 278명, 피해 규모를 1억7000여 만원으로 밝혔다.그러나 국회 과방위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12일 K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GD ‘위버멘쉬’ 반영된 펍지 팝업스토어
지난 11일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팬들은 각 부스 체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에서도…"송언석 사과요구 100% 공감", "하면 안 되는 말"
1시간전
지난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대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조지아 구금사태 초기부터 미국에 사과 요구"
1시간전
위성락 대통령실 외교안보실장이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의해 한국인 노동자가 쇠사슬과 수갑을 이용해 구속됐던 사태에 대해, 사태 초기부터 미국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