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정책 콘체르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했다.‘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84개 시군구의 공직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 사례 발표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
가평군은 22일 음악역 1939에서 관내 사회적기업과 예비 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회연대경제 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중심의 거버넌스 통합과 고용노동부 예산 복원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맞춰 관내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사회연대경제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대통령 주관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사회연대경제 관련 12개 부처의 정책 실현 방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초기 핵심 기여자이자 BGD 랩스 공동 창업자인 에르네스토 보아도가 AAVE 토큰 보유자 중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이번 제안은 핵심 브랜드 자산을 DAO가 통제하는 법인 구조로 이전하자는게 골자다.이전 대상 자산에는 공식 도메인, 소셜미디어 계정, 깃허브 저장소, 상표권, 기타 지식재산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보아도는 그간 분산돼 있던 브랜드 자산의소유권을 통합하고, AAVE 보유자가 실질
김포시가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올해 최초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에 참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업무협약은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7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형 청년주도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울산청년지원센터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과 권순용 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 중앙청년지원센터 및 광역·기초청년센터 관계자, 울산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제언 발표에서는 전문가와 청년들이 청년참여·거버넌스 활성화, 청년일자리와 지역산업 생태계, 청년문화와 지역 정착, 기초청년센터 역할과 과제,
군포시는 2021년부터 삼성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경기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해당 지역에 누적된 환경민원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환경민원 해결 기반의 RE100 연계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해 사업을 전개했다.핵심 사업은 총 네 가지다.먼저, 대야지하차도 방음터널에 화재 안전성이 강화된 태양광 일체형 방음판을 설치해 소음 저감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융복합 환경기술을 적용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6일 진천군청에서 ‘2050 탄소중립과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탄소중립, 산단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심화 속에서 군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단위의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책 △주민 △거버넌스
강북구는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 ESG 대상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의 실효성, 추진 체계, 성과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북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강북으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성과 이를 실행으로 옮긴 행정 노력을 대외적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한 자율규제 평가에서 ‘성실 준수 VC’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생태계 확장과 VC 영향력 상승에 대응해 자율규제 평가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으며, 자율규제 거버넌스 구축, 이해상충방지 내부통제기준, 자금세탁방지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벤처투자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VC를 포상한다.iM투자파트너스는 올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창녕군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사업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실집행률과 사업관리 성과가 우수한 단 한 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창녕군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군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인정사업인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사업’, 뉴딜사업 ‘고고 신비의 문, 창녕 교하’를 차례로 추진하며 도시재생 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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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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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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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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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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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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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칼시, 주간 거래량 첫 20억달러 돌파…폴리마켓 추월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주간 거래량 기준으로 경쟁사 폴리마켓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6일 데이터 제공업체 아르테미스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칼시는 21일 종료 주간에 약 23억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2억달러를 기록한 폴리마켓보다 약 92% 높은 실적을 냈다. 칼시가 주간 기준 20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칼시 거래량 급증은 최근 트론 네트워크와 통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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