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2025년 제주지방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기상청이 주최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과 기상 관련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국민이 포착한 다양한 날씨와 기후 현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후변화의 현실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무지개, 구름, 안개, 얼음 등 다양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변화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작품까지, 풍부한 시각과 감성으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기후에
울산 동구에는 몇 년 전까지 갤러리가 HD아트센터 외에는 없었으나 이제는 슬도와 방어진 등 바닷가 지역 명소 앞에 갤러리들이 잇따라 들어서 ‘핫플’이 되고 있다. 중구에도 성남동 문화의 거리 뿐 아니라 성안동, 다운동 등에도 갤러리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슬도아트·문화공장방어진 지역작가 창작물 주민과 공유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체험도 울산 동구의 관광명소인 슬도 입구 앞에 들어선 ‘슬도아트’는 기존 소리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작가와 주민이 만나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동구 성끝길 103에 678.51㎡
4일전
인천 개항장에 새로운 갤러리 '공간 해안’이 문을 열었다.인천아트플랫폼과 인천근대문학관을 이웃하고 있는 '공간 해안'은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활력을 도모하고, 작가·작품·관람객을 잇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공감 공간, 소통과 매개 공간으로서의 작지만 알찬 갤러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간 해안은 개관을 기념해 첫 전시 〈인천의 인천〉을 마련했다. 지역작가 4인의 인천을 바라보는 시선과 저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지역과 예술, 기억과 풍경을 연결하
갤러리그라프가 2025년 KIAF SEOUL을 맞아 오는 9월 3일 ‘청담 나잇’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셉션은 작가별 작품 해설과 감정카드를 통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관람객이 작품에 담긴 미적 의미와 감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청담나잇 오프닝 리셉션 행사는 9월 3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그라프 1층에서 진행되며, 갤러리 전시는 9월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단, 월요일은 휴관하며, 일요일은 예약제로 운영된
울산의 40~60대 중년 작가들로 구성된 어반스케치 두번째 회원전 ‘2nd drawing EXHIBITION-각양각색: 각기 다른 여러가지 모양과 빛깔’전이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남구 옥동 갤러리 한빛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민정, 김미제, 김명선, 김소영, 김수정, 김은경, 김정미, 김정애, 김재이, 김태현, 김현주, 이미영, 우기숙, 이인애, 이현아, 정연숙, 정장희, 최명애, 하수선, 홍나겸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여행과 추억을 주제로, 펜으로 선을 그리고 그 안에 수채화 물감으로 채운 작품 60여점을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2024년 이후 출시된 AI 가전을 대상으로 One UI를 적용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AI 가전 One UI 적용을 통해 모바일과 TV, 가전 등 다양한 기기 전반에 걸쳐 유용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AI 가전의 갤러리, 빅스비, 삼성 TV 플러스 등 각종 앱 서비스에서도 모바일, TV와 동일한 UI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제품 전반에 걸쳐 일관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이번 One UI 업데이트를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갤러리 파미와 왜관시장 일대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호이 멘토링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멘토 13명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멘티 25명은 행사 전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비대면 멘토링 활동 등 사전 활동을 통해 소통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울산 컬렉터가 소장한 근대기 일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울산 컬렉터 특별 소장전 ‘이방인의 시선: 인물, 풍경, 근대를 담다’가 오는 25일부터 9월1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2층 아트월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의 아트스테이지 시즌을 맞아 갤러리 아리오소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 컬렉터인 구철회·김화미 부부가 소장한 근대기 일본 거장들의 서·동양화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조선을 사랑했던 일본 작가들은 식민지 시기의 조선을 단순한 기록의 대상으로 보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갤러리 파미와 왜관시장 일대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호이 멘토링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멘토 13명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멘티 25명은 행사 전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비대면 멘토링 활동 등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인 작가의 24번째 개인전이 18일부터 30일까지 남구 달동 갤러리 큐에서 열린다. ‘대숲에 이는 소리 Look-Up 2025’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는 추상화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십리대숲을 주제로 9년째 작업중이다. 아크릴 모노크롬기법으로 태화강의 대숲을 주로 그려온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색이 들어간 작품도 10여 점 선보인다. 작가는 대숲과 하늘과 바람의 인과관계를 추출하고 나아가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제공하려 한다. 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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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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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제청년축제「워터붐붐」행사 개최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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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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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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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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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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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자체 선발 ‘제주S-12호’ 쪽파, 우수성 입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자체 선발한 ‘제주S-12’ 쪽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잎쪽파는 파종 후 50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 일반적으로 9월부터 11월이 재배 적기로 여겨진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생산성이 크게 떨어져 일부 농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재배되는 실정이다.센터는 지난 6월 하순 구좌읍 김녕리 농가포장에서 ‘제주S-12호’와 재래종을 함께 파종해 계통 특성과 수량을 비교 분석했다.실증 결과 ‘제주S-12호’는 재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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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편의점 운영자 모집
제주시는 올해 3월 준공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내 편의점 운영자를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시설로 코난해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편의점은 지상 1층, 35.28㎡ 규모로 조성됐으며, 해안산책로와 마을운동장이 가까워 농공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가 예상된다.모집은 전자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은 반드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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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美 구금 사태… 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안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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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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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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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예정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 초기 단계임을 고려해 지정 기간을 3년으로 확정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화된 거래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