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면목본동 69-14 일대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이 9월 3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면목7구역은 20년 이상 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사업이 추진돼 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지상 최고 35층, 총 1,51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되며, 이 가운데 29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구는 이번 재개발사업에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을 높
서울 도봉구는 창동 608번지 일대를 도봉구 준공업지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첫 사례로 본격 추진하고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창동 608번지 일대는 20년 이상 된 건축물이 약 80%가 넘는 약 66,395.8㎡ 규모의 준공업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주변 지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시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해당 지역은 2026년 4월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봉구 준공업지역 주택 재개발사업은 이번이 첫 사례다.구는 본격적인 사업
만세보령FC가 2026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소년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만세보령FC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유소년축구 경기에서 공주시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우승은 만세보령FC 창단 이후 20여 년 만에 거둔 첫 정상이다. 만세보령FC의 선전은 보령시 축구가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만세보령FC는 약 20년 전 지역 축구 동호인 모임인 ‘보령시 축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출발했다. 이후 보령시체육회가 2021년 6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학교연계형 기금 지원
중대한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국가 연구개발 참여제한 기간이 최대 10년에서 20년으로 늘어난다. 정부지원연구개발비 부정 사용 등에 부과되는 제재부가금 상한도 지급액의 5배에서 30배로 대폭 상향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2027년 3월부터 시행된다.이번 법안은 연구자의 자율성과 도전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SK바이오팜이 신경과학과 항암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잇달아 영입하며 신약 발굴부터 임상개발까지 전주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SK바이오팜은 글로벌 신경과학 R&D 전문가 김태호 박사를 뉴로사이언스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존 중추신경계 연구 기능을 '뉴로사이언스 본부'로 개편해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뒤 첫 인사 조치다. 뉴로사이언스는 신경과학을 뜻한다.김 박사는 20년 넘게 신경과학 분야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해온 인물이다.
시흥시가 지난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안기호 시흥시의회 의원, 김우회 균형발전국장 및 유관 부서장, 총괄계획가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시흥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법정계획이다.시는 시화지구 1단계 배후주거지인 정왕동 일원 약 6.9㎢를 대상으로 2035년을 목표로 한 종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래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에 나섰다.KAI는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2026년 제24회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 논문 접수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20년 넘게 이어져 온 항공우주 분야 특화 논문 공모전으로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4일까지다.올해는 우주항공 분야 인재들의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총상금을 3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00만원
알키미스트는 우리말로 연금술사다. 중세시대 이들은 값싼 납을 황금으로 바꾸기 위해 신비의 물질을 찾고자 했다.2024년 산업통산자원부가 기획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최종 지원 대상에 ‘노화 역전 연구’를 제출한 김동익 성균관대 연구팀이 선정됐다. 노화 역전은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젊게 되돌리는 일이다.10~20년 후 미래 세상을 바꿀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에 선정되면서 연구팀은 2028년까지 5년간 200억원을 지원 받는다.김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에는 생산인구 감소, 경제 성장 둔화, 의료·복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뒤에도 20년간 취락 정비가 지연됐던 부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장안동네의 개발밀도 등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95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절차가 한 단계 진전됐다.지난 6월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이 개정돼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의 정비 기준이 완화된 이후 실제 사업에 적용된 첫 사례다. 종전에는 대장안동네의 용도지
혼다가 전기 산악자전거 콘셉트 'RN0'를 공개했다.20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혼다는 스페인 지로나에서 열린 씨 오터 유럽에서 새로운 전기산악자전거 콘셉트를 선보였다. 전시 모델에는 시마노 EP8 계열 미드드라이브 모터가 적용됐다. 혼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산악자전거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으며, 상용 모델은 2027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모델은 2000년대 초반 다운힐용으로 개발된 RN01과 달리 일반적인 전기산악자전거에 가까운 구성을 택했다. RN0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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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국내 유일의 세계산악영화제인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8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막을 올렸다.‘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을 슬로건으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5개국 1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국제경쟁 19편과 아시아경쟁 10편은 대상·작품상·감독상 등 8개 부문에서 경합한다.개막식에서는 캐나다 산악문학가 버나데트 맥도날드가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을 수상했다.이순걸 이사장은 “지난 10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엄홍길 집행위원장은 “작품 속 도전과 열정을 통해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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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디젤 배출 저감법 예산 지원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가결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하원은 이번 주 관련 법안을 343대 79로 통과시켰다.하원 결의안 2140호는 2005년 에너지정책법 797조를 개정해 DERA 보조금 프로그램의 예산 승인 기한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도리스 마쓰이, 켄 캘버트, 첼리 핑그리, 닉 랭워시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2029 회계연도까지 매년 1억달러를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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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평] 불평의 정동이 주름을 펴는 자기기술의 역설
편집자주: 이 글은 해당 수필의 주제와 표현, 이미지와 서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품을 해석한 시평입니다. 작품의 의미와 상징에 관한 해석은 필자의 비평적 견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