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주민 주도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우리마을 환경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카페 등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생활 속 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켰다.참여 주민들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재활용·분리배출·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환경 OX 퀴즈를 통해 환경 상식을 익혔다. 또 '플라스틱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를 슬로건으로 다회용품 사용
경산시가 구미시와 상호기부로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경산과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서로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구미 양 도시는 모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평소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추워
울진군의회는 오는 11월 20일터 28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군민 권익 보호 및 행정 집행의 적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특히 군민 참여를 통한 내실있는 감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회는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군민 제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군민 누구나 울진군정과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나 개선이
구미시 대표 주말 가족 행사인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 지난 25일 산동 물빛공원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인동동 별빛공원에 이어 시청 밖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장터는 지역 곳곳으로 소통과 나눔 범위를 확장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민 자율 참여로 운영된 중고물품 판매부스에는 생활용품과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며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소품 만들기, 버블쇼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 ‘
창녕군의회는 지난 22일 계성천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7명이 참여해 계성면 신당사거리에서 계성천 일대 구간을 따라 걸으며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홍성두 의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계성천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플로깅을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창녕군의회는 지난해
연무중학교 학부모회는 2학기 1회고사 첫날인 지난 10월 1일 오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험 응원 등교맞이 캠페인’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시험 기간 중 긴장감과 부담감을 안고 있을 학생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문 앞에 모인 학부모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도넛과 음료를 등교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나누어 주며, "시험 잘 봐, 힘내!", "아침 거르지 말고 든든하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농축협이 고향 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사랑 교차기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종수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712명이 이번 교차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
농협중앙회가 임직원 1,300여 명이 참여한 실전형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농협중앙회는 30일 본관에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안전 확보 및 시설물 보호를 목적으로 한 ‘2025 화재 대피 기동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총 1,300여 명의 직원이 단계별 비상 방송에 따라 건물 층별로 대피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이동했고, 이후 인원 점검 및 건강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지역안전지수 조사에서도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10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유지하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이와 같은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제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읍면동별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안전·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안전 문제를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범죄 없는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앙동 역시 통장협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대구시교육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올 1~12월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의 매점·식당·자판기·수영장 등을 임대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준다.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근거한 조치다. 대구교육청은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감면안을 최종 확정했다. 소상공인은 임대료율을 기존 절반 수준인 2.5%, 중소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5개국에서 4000여 명 소동물 수의사가 참석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FASAVA 2025’는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협회연합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교류 행사로서, 1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사회장의 ‘윤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 3주차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생 현안과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송곳 질의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3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LH,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등 주요 기관을 상대로 부동산·주거·교통·항공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다루며 민생과 관련된 정책 개선 중심의 질의로 ‘대안 제시형 국감’으로 주목을 받았다.국토교통부 감사에서는 10.15
군위군은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1월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합SOC센터 내에 ‘군위읍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이번 시설은 2021년 부계면에 이어 군위군 내 두 번째 다함께 돌봄센터로, 군위초등학교 후문과 인접해 있어 아동이 하교 후 안전하게 도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간식 제공,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