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차세대 빅데이터 기반 체납자 맨투맨 독려시스템' 사례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및 도내 시·군 징수부서 관계자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됐다. 시는 체납자 특성을 분석해 담
문음미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5년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 실적 점검 및 하반기 징수율 제고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충북 음성군이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2025년 상반기에 목표액 대비 56.2%에 해당하는 1285억 6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이 중 군세는 목표액 1346억 5500만원 중 819억 1500만원을 징수해 60.8%라는 높은 징수 실적을 기록했다. 도세도 목표액 941억 500만원 중 466억 4700만원을 확보하면서 49.6% 징수 실적을 올렸다.군은 지방세 징수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탈루 세원 누락을 막기 위해 정기 및 특별 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하면서 7억원의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주민실천연합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을 홍보했다.이번 홍보활동에서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송달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또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바로 납부도 가능해 바쁜 일상에 놓치기 쉬운 세금 납부를 편리하게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1건당 500원, 자동이체와 함께 신청 시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혁신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도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포럼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 세정 공무원 300명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목포시 세정과 김주원 주무관은 ‘지방세, 이젠 노래로 기억하세요’라는 주제로, 복잡하게 느껴지는 지방세 납부 시기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해남세무서는 23일 오전 10시 진도군청 2층 사무실에서 진도군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진도군민들은 서로 원거리에 있는 해남세무서 진도민원실과 진도군청을 각각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 민원 업무를 처리했었다. 이번 진도군청과 협업으로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국세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오는 8월 중 리모델링 공사 및 국세 업무용 전산장비, 사무집기 등을 이전하고, 9월에 해남세무서 직원 1인 이상을 배치해 납세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상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최근 5년 이내 10억이상 취득한 법인과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다.이번 세무조사는 기업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조사방법과 기간을 조정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조례에 따라 모범납세자나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일자리 우수 중소기업에는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혜택을 제공하여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조1173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액 2조3490억원 대비 47.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4억원 증가한 수치다.항목별로는 시세 7454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도세는 3719억원을 걷어 12.1% 늘었다. 특히 시세는 연말까지 연간 목표액을 701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세입은 오는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시세 증가 요인으로는 △기업의 고용 및 매
충북 진천군이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안정적인 지방세 확보 구조를 구축하면서 자립적 재정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군의 지방세 수입은 총 92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군세는 6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다.특히 지방소득세 394억원, 자동차세 92억원 등 주요 세목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 중이며, 전체 세입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여기에서 지방소득세는 2016년 대비 약 55%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2016년 325억 원 수준이던 지방소득세는 2024년 504억
포천시는 납세자 중심의 공정 과세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과 나누고자 7월 재산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했다. 고지서 상단과 안내문의 주요 위치에 ‘청렴세정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공직자는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와 납세자 안내문에 계속해서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정영옥 포천시 세정과장은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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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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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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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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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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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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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보상금 지급액 누적 '5300억원↑'...7만3092명 수령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금이 7만3000여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4·3희생자의 보상금 지급 대상 유족 7만 3092명에게 총 5364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3일 기준 4·3희생로 결정된 사람은 1만 5088명이며, 이 중 1만 2147명이 보상금 지급결정 신청을 했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심의·의결한 희생자 7181명 중 6888명의 희생자 유족이 보상금을 수령했다.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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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폭염 속 '근로자 건강' 지킨다…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강화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삼성물산은 온열 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랭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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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은행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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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화물부두 전면 재포장...성산포항 파제벽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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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데프콘' 출전팀 초청 간담회 개최…"보안 인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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