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의원 지난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톳길’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톳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내 길이 182m로 조성되었으며 야자매트 350m, 향토체험장 2개소, 세족장 1개소 설치, 휴게쉼터 3개소 조성, 운동기구 3조 교체도 함께 이뤄졌다.이번에 조성된 세류동 안동네 황톳길은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발바닥 지압으로 혈액순환과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는 등 건강 증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찾는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들락날락’은 반여도서관, 우2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송정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영화의전당,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등 해운대구 내 5곳에서 운영 중이며, 각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간이다.어린이들이 15분 생활권 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들락날락’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창의 놀이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 공간이다.특히, 4면
의령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의 핵심 세부 사업인 ‘함께 걷고 싶은 골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동마을 골목길 전 구간에 걸쳐 노면 재포장, 보행로 신설, 가로등 설치,노면 디자인 도색공사, 담장 벽화 등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고려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비가 이루어졌다.‘상동 골목길’, ‘여기, 의령’, ‘부자1번지 의령’ 등 방문객을 환영하는 감성 문구와 부자 솥바위 캐릭터가 새겨진 바닥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벽화의 디자인은 주민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가 하루 만에 풀렸지만, 주민들이 반입되는 쓰레기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면서 쓰레기 처리는 지연되고 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동복리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진입로 봉쇄가 해제되면서 쓰레기 수거 차량들이 진입하고 있다.다만 동복리 및 북촌리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감시원들이 제주시 지역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쓰레기를 꺼내 일일히 점검하면서 센터 내 쓰레기 반입은 지연되고 있다.감시원들이 확인한 종량제봉투 안에는 커피와 음료수 캔, 소주병, 병음료, 페트병, 인형과 가전제품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주민들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발생했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복리 주민들은 이날 오전 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반입을 막아서고 있다.이날 폐기물 반입 감시원들이 센터로 들어선 쓰레기 수거 차량 중 일부 차량의 종량제봉투를 열고 확인했는데, 재활용품이 섞여있어 환경자원순환센터에 반입하면 안된다는게 주민들의 주장이다.반면 제주도는 불연성 폐기물이 섞여있는 것은 일부이고, 센터 내부에서 선별해 처리하면 된다는 입장이다.제주도와 동복리는 센터 운영과 관련해 업무협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대규모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과 의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1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민간업체 S환경이 제안한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은 하루 36t 규모다. 이는 무안군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처리량을 크게 초과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이 전남 서남권 전체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 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시설 예정지는 목포국립병원 등 생활시설과 인접해 있어 주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무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연서면 봉암2리에서 올해 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열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연서면 월하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먼저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월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연서면 고복리∼쌍전리 일원 교량 재가설 및 제방보강 등 하천환경 정비를 통해 홍수 등의 재해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주민들
서울 용산구 삼각맨션 주민들이 노후 아파트 붕괴 위험에 대한 정부의 긴급 대응을 촉구하며 대통령실 앞에서 호소에 나섰다.삼각맨션일대통합준비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사는 윗집이 즉시 수리 대상인지도 모른 채 변을 당할지 두려운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제발 살려달라”고 호소했다.1970년 준공된 삼각맨션은 올해로 55년이 된 노후 아파트다. 지난 2월에는 A동 거실과 발코니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주민들은 인근 한전부지에서 진행 중인 용산구청의 공영주차장 공사가 아
용산구가 쪽방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용산구 쪽방주민 지원 및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동자동, 갈월동, 후암동 등에 소재한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 827명의 안전 및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보건의료, 복지지원, 자활 활성화 등 5개 분야, 총 19개 사업을 구성하고 시행하고 있다.우선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청 4개 부서가 합동으로 쪽방 건물 4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변형, 마감재
충남 천안시가 내년 10월 근로취약계층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천안지역자활센터를 건립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충남도 주관 원도심 빈집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구성동 449-19번지 일원에 방치된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연면적 355.6㎡ 규모의 천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 건립한다.시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시는 천안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통해 열악한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편의를 증진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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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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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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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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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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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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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항버스 8282번 ‘명지대사거리역‘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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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인천국제공항행 8282번 공항버스 노선에 ‘명지대사거리’ 정류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처인구 주민들의 공항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 8282번 노선은 용인버스터미널에서만 승차할 수 있어 명지대 사거리 인근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는 인천공항행 버스인 8282번은 이번 ‘명지대사거리’ 정류장 추가와 함께 차량 대수와 운행 횟수도 확대된다. 차량 대수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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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철 의원 "광교중앙역·광교고 버스정류장 교통혼잡 해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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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은 지난 15일 영통구 광교중앙역과 광교고등학교 인근 도청로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광교1동장 및 행정민원팀장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 버스정류장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구간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와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역 주민들은 정류장 위치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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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선교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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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열린 '경기도당 정기대회'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이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김선교 의원은 이날 모바일로 총 대의원 1790명 중 71.06%가 참여한 투표에서 847표를 얻어 425표에 그친 심재철 현 도당위원장을 누르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김 신임 도당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겠다"며 "아울러 당원들과 화합하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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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의원 "경기도 차원 종합·체계적 지원 이뤄지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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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내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자립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활동경험을 공식적 경력으로 인증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 각종 중장년 역량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에 대해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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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주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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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3대 분야 22개 지표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을 평가해 초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추진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했다. 시는 자체평가 결과 ▲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련 사업 참여도 ▲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발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