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 포도를 자유무역협정 극복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며 수출 1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포도 수출 증가만 보고 CPTPP 가입에 따른 농업 피해를 낙관해서는 안 된다. 수출액이라는 외형만으로 국내 포도 산업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한·칠레 FTA 이후 포도 산업이 걸어온 길은 순탄한 성공과 거리가 멀다. 전국 포도 재배 농가는 2010년 3만4001호에서 2018년 1만9674호로 42.1% 감소했다. 개방 충격을 견디지 못한 1만40
함양군은 최근 벼 재배 지역에서 벼멸구 등 비래해충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12일 유림면 장항·화촌들 일원 약 50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이번 방제는 벼멸구와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이 확인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해충 확산에 따른 벼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 등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비래해충은 단기간에 발생 밀도가 높아질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함
유기산 농축 ‘쏘일브릭스 그래뉼’로 토양 생육환경 관리미생물 대사산물 ‘왁스플러스’ 처리 후 잎 활력 변화 체감평택 이명우 농업인 “벼·깻잎·고추 등 다양한 작물서 효과” 유례없는 고온으로 벼 수정 불량과 생육 저하 우려가 컸던 올해, 에이피텍의 ‘쏘일브릭스 그래뉼’과 ‘왁스플러스’를 사용한 경기 평택의 한 농가에서 안정적인 작황이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1978년부터 농사를 지어온 이명우 농업인은 현재 평택에서 약 1만800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다. 이 농업인은 올해 벼 재배 과정에 유기산 농축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낙동강변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창원 가을멜론’이 추석을 맞아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창원 가을멜론은 올여름 극심했던 폭염과 가뭄의 위기를 이겨내고 훌륭한 품질로 수확되었다. 특유의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해 매년 추석 명절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주력 재배 품종은 머스크멜론 계열인 ‘네오보스’다. 표면의 그물 무늬가 굵고 뚜렷하며 크기와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과종로, 평균 14브릭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의약품 원료로 쓰이는 약용작물 하늘타리의 재배 안정성과 원료 생산성을 높인 신품종 ‘하월’과 ‘하일’을 개발해 품종보호를 출원했다.연구소는 다수성 신품종 개발을 통해 국산 원재료의 표준화와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하늘타리는 뿌리와 열매가 한약재 및 천연물 의약품의 원료로 활용되는 작물로, 기존에는 종자 유래 개체 간 특성 편차와 일부 수입 의존으로 품질·공급의 불확실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연구소는 국내 유전자원을 수집·평가하고, 다년에 걸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9일 기후변화와 지역 재배 여건에 맞춰 개발한 여주 참외 단동 비닐하우스 3종이 농촌진흥청 내재해형 시설 규격으로 최종 승인되어 공식 공시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여주시가 투자·개발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각각 ‘26-단동-02’, ‘26-단동-03’, ‘26-단동-04’로 공시되었다.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태풍, 대설, 강풍 등 기상재해 및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구조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된 시설로, 설계 강도는 적설심 26cm, 풍속 24m/s를 기준으로 적용했다.이번 개발은 특히 여주 참
충북 충주시가 사과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지플’의 현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시는 1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사과실증포에서 농업인과 농협·APC 관계자, 사과발전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플 사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충주시가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지플의 생육 특성 및 과실 품질, 현장 적응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재배면적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재배 매뉴얼 보급 및 기술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찾아가는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심미성,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도는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무궁화 분화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품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은 △무궁화 재배관리 자문단 운영 △시군 담당자와 관계자 대상 재배관리 실무교육 △
본격적인 마늘 파종과 양파 정식 시기가 다가오면서, 월동 후 수확량과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토양 병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식 전 토양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늘과 양파 재배 시 가장 큰 걸림돌인 흑색썩음균핵병과 노균병은 토양 속에서 균핵 형태로 잠복해 있다가 월동 후 구근을 부패시켜 상품성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난방제 병해다.특히 흑색썩음균핵병은 작물 뿌리를 통해 균사가 감염되기 때문에 지상부 경엽처리만으로는 관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균핵이 뿌리로 침투하기 전
울진군은 난 재배 전문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울진 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난 명장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한국춘란 재배법부터 병충해 방제, 비료 영양 관리, 난 산업 전망 및 경제학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론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진행하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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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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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미납자 예금 압류하는 건보공단, 부동산 부자 상습체납자엔 미온적
돈이 '없어서 못내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미납자에겐 예금 압류 등 적극 재산 압류에 나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동산 부자들의 상습 보험료 체납에는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료 상습 체납자가 주택을 최대 764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료를 15개월 미납하고 있는 문제의 권아무개씨는 현재 490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이처럼 건보료 상습 체납자 가운데 주택을 100채 이상 보유한 사람도 3년 새 9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나마나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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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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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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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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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석 마지막날 귀경길 곳곳 정체…부산-서울 6시간 10분 소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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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뼈아픈 추석 민심은 '민생'…정기국회서 올인"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추석 민심 중 가장 뼈아팠던 국민의 목소리는 "민생 부분"이라며 "성장의 과실과 온기"가 국민 삶 전반에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칠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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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우 맛보고 농가도 돕고”…포항서 도농상생 소비촉진 행사
포항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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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항서 어선·모터보트 충돌...50대 2명 부상
울진군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50대 여성 2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6분쯤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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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소상공인 열(10)려라! 1만 페이!’ 진행
오산시는 ‘2026년 LOSO페스티벌 & 오산 소상공인 상생축제’를 맞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색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열려라! 1만 페이!’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이 누적 10만 원 이상인 이용자에게 1만 원을 지급한다. 한 번에 10만 원을 결제하지 않아도 사흘간 사용한 금액을 합산해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1천 명에게 1인당 1만 원씩 지급한다. 별도 신청은 필요 없으며, 지급 내역은 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