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국민의힘은 10일 "6·10 민주항쟁의 가치를 기억하며, 무너진 정의와 원칙을 복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37년전의 민주주의를열망했던 그날의 함성을 기억한다.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항거하신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곽 대변인은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전국으로 울려 퍼졌던 그날의 함성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토대 위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활용도는 어디까지 일까. 최근 AI를 활용해 간단하게 교통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지난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의 AI 교통량 통제 시스템인 '그린라이트'가 도입된 각국 14개 도시에서 교차로 교통 정체가 30% 가량 감소했다. 대표적으로 미국 시애틀, 독일 함부르크, 인도 캘커타 등이 있다.구글의 그린라이트는 구글 맵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교통 신호 주기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실제로 도로에 있는 대부분의 신호등은
제주도는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AI 돌봄 스피커’를 보급해 말벗 기능, 음악감상, 복약 알림, 부정 발화 심리상담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살려줘' '구해줘' '도와줘' 등의 긴급 상황 호출 시 음성을 인식
인천 중구는 최근 중산동에 있는 ‘센텀베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영유아 도시농업학습’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농업학습은 농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시지역 아이들에게 도시농업 교구키트를 지원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텀베뉴어린이집 소중해반·존중해반 총 40명의 어린이들은 종이컵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물을 주면서 토마토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친환경 교육을 경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