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이 모델을 자사 핵심 서비스인 검색창에 즉시 적용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18일 “제미나이3는 전례 없는 수준의 깊이와 뉘앙스를 이해하는 고도의 추론 능력을 갖췄다”며 “AI가 인간 사고의 경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습니다. AI 박사급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인류 마지막 시험’에서 제미나이 프로는 37.5%,
사하구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이 치러진 지역내 7개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 안전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시험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하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사하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시험을 마치고 시험장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에 대한 성능검증을 확대해 시설의 성능향상과 고도화를 추진한다.철도시설 성능검증은 새로 개발되거나 개량된 철도시설의 성능을 확인하고 운행선 적용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제도다.2011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58건의 성능검증이 완료됐으며, 침목·체결장치 등 24건의 시설을 규격화해 설계 및 시공에 반영하는 등 철도시설 품질향상에 기여해왔다.성능검증 절차는 업체 신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요건 적합성 검토, 구성 요소별 조립 시험, 현장 설치시험 등 단계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일 소방위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2025년 소방위 승진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200명이 접수해 268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시험 과목은 행정법, 소방법령Ⅳ, 소방전술 등 총 75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시험성적과 근무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해 선정됐다.최종합격자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진명관, 119특수대응단 양동환,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대호, 서
충남 서산시는 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HD현대오일뱅크와 지속가능항공유 실증 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 충남도와 함께 대산일반산업단지를 확장하고, 확장된 부지에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설립한다.또한, HD현대오일뱅크는 확장된 부지 내에 핵심 플랜트 설비를 조성한다.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지속가능항공유의 원료확보 및 생산, 시험·평가·검증까지 모든 과
유기단열재 시험이 또 논란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기열저항’ 시험방법이다. 단열재 종류별 특성 차이에서 오는 부분을 적극 반영하지 못했다는 업계의 지적이 잇따르며, ‘특정 단열재 죽이기’ 혹은 ‘특정 단열재만 유리한 시험법’이라는 말이 나온다. ■ 장기열저항 ‘설계기준’ 반영?장기성능값을 표기하도록 단열재 KS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단열재 장기성능 시험방법에 따른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발포플라스틱 단열재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관련된 KS 표준 개정으로 올해부터 제조일이 180일이 지난 단열재 중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제조를 책임질 기반시설이 충북 청주에 구축된다.도는 지난달 28일 청주 오창읍 `BST-ZONE'에서 전고체 전지 개발지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착공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신병대 청주부시장, 송재봉 국회의원, 신희동 KETI 원장 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연면적 249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전고체 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제조를 지원하고 시험·분석·성능 평가를 위한 28종
28일 오전11시43분께 울산 동구 HD현대일렉트릭 공장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으며 불은 약 50여분만인 오후12시34분께 완전히 꺼졌다.사고 당시 공장에는 31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설비 시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급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사료작물 신품종 자급률 향상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서천군 전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환경에 적합한 사료작물 신품종을 시험·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우량 계통 7종으로, ‘코윈어리’, ‘FL80’, ‘코윈마스터’, ‘LM12호’, ‘LM14호’, ‘LM15호’ ‘LM16호’등이 포함된다. 센터는 이들 품종이
GPT-4가 미국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공지능이 법조계를 빠르게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다. 15일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따르면, 우려와 달리 실제 법조계 내부에서는 여전히 AI의 대체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GPT-4의 시험 통과 이후 법률업계는 생성형 AI를 문서 검토, 계약서 초안 작성, 리서치 자동화 등 보조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AI가 독자적으로 법적 판단을 내리거나 복잡한 법률 분쟁을 해결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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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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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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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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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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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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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난 변화관리 최고책임자…'선택과 집중'해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단단한 이동통신 사업과 미래 핵심인 인공지능 사업의 빠른 진화를 위한 전사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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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2026년 한국 축구의 첫 단추"... 이민성호, '나고야'를 향한 리허설 시작됐다
2026년 대한민국 축구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내년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는 '이민성호'가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통해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되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종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내년 1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어지는 장도에 오를 최정예 멤버 23인을 확정 짓는 마지막 '오디션'이다.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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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성그룹 임영순 회장, 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 후원금 300만원 기탁
부성그룹 임영순 회장은 지난 11일 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후원금은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임영순 회장은 창의적 경영과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청년 고용 확대와 협력업체 상생, 지속적인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특히 이하의집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시설 발전을 위해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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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만드는 대학의 얼굴'...제주대 23기 홍보대사 제라미 임명
제주대학교는 5일 본교 본관 접견실에서 제23기 학생 홍보대사 ‘제라미’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홍성화 대외협력홍보실장, 이성미 대외협력홍보실 부장, 홍보대사 12명의 학생 등이 참석했다.제주대학교 홍보대사 제라미는 대학의 대표 얼굴로서 학내외 주요 행사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등 각종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맡게 된다.김일환 총장은 “홍보대사는 학교의 얼굴로 입시설명회 등 각종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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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소희, 신비로운 눈맞춤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