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가 2025년 전국 및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13점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는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어르신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하구 쓰담학교 학습자 3명이 전국 시화전에서 ‘글아름상’을 수상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하구는 총 34작품을 출품해 전국 시화전에서 3개, 부산 시화전에서 10개의 작품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부산 전체 수상작(전국15개,
구미시청 검도팀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실업선수 및 3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구미시 소속 신재우 선수는 3단부 결승에 진출해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구미시청 검도팀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
충남 아산시가 지역 혁신을 선도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29일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거둔 결실로, 아산이 충남의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하는 공동 대응 투자를 약속했고, 대학은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 확대에 매진했다. 그 결과 순천향대는 정부 심사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
경기 광명시가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주요사업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한다. 주요 업무보고는 오는 10월 1일, 10일까지 모두 세 차례 진행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완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성과는 시민이 체감하도록, 정책은 미래와 이어지도록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는 민선8기 4년 차를
한국전력이 MVDC 기술 백서를 발간, 차세대 전력망 핵심 기술의 국제 표준화 경쟁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한전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에서 MVDC 기술 백서를 공식 발간하고, 신규 국제 표준화위원회 설립을 주도했다.이번 성과는 한전이 지난해 IEC에 MVDC 백서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후, 19개국 6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 결과로 도출된 것이다.한전 전력연구원 채우규 책임연구원이 프로젝트 의장을 맡아 백서 기획부터 작성 및 최종 승인까지
지난 7월12일, 울산 울주군 대곡천 일대의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한민국에서 17번째 세계유산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수십 년 동안 물에 잠겼다 드러나기를 반복하며 가치를 위협받던 암각화가 마침내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수천 년 전바위에 새겨진 그림이 지닌 세계적 가치와 더불어 수십 년 동안 시민과 연구자,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보존과 가치를 지켜낸 긴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그러나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과제의 시작을 알린다. 유네스코는 암
경북의 유일한 전문 디자인 특성화고인 경주디자인고등학교가 2025년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광주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주디자인고는 제품디자인, 도자기, 목공예 3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1개, 장려상 4개를 입상하였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제품디자인 종목의 은메달 1개와 장려상 2개이다. 홍준호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큰 힘이 되어 출전한 학생이 모두 입상을 하며 학교의 저력을 입증했다.또한 도자기와 목공예 부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분기 연속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조7868억 원 중 2조5178억원을 집행해 66.4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행안부 목표치 55.0%를 11.49%p 초과하고, 전국 평균 62.56%를 3.93%p 웃도는 수치다. 상반기 집행률 66.49%는 역대 최고 상반기 신속 집행 실적에 해당한다.이번 성과는 건설경기 부진과 관광객 증가세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
GC녹십자의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누적 생산량 4억도즈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1도즈는 성인 1회 접종량으로, 이번 성과는 전 세계 4억 명이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것과 맞먹는다.‘지씨플루’는 국내 독감 유행이 집중되는 4분기 대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3분기부터 출하되며, 생산량 기준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확보하며, 연중 생산 체계를 운영 중이다.GC녹십자는 범미보건기구 독감백신 남반구 입찰에서 12년
네오위즈는 18일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누적 판매량 30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의 성과는 스팀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누적 판매량 30만장 외에도 최고 동시접속자 4만 5000여명, 최고 인기 게임 순위 글로벌 4위 등 다양한 지표를 세웠다.이 작품은 리자드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역동적인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의 전투 스타일을 결합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자 숙련도 시스템, 전략적 요소인 별자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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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읍서 전세버스-승용차 충돌...4명 부상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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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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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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