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경찰기구 유로폴이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르카르트 뮐 유로폴 유럽 금융경제범죄센터 국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암호화폐 자산 회의에서 "디지털 자산 악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수사하는 데 막대한 부담이 따른다"고 강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의 발전과 이를 악용한 범죄 수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5년 암호화폐 범